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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안양 한라식품, 적십자사에 천사기부 특별회비 전달

안양똑딱이 2024. 12. 18. 16:28

 

안양시 최대호시장과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5년도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1217일 오전 안양시장실에서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과 안양지구협의회 임원진이 침석한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2024년 안양시민들의 적십자회비 내역을 설명하고 타 지자체에는 전년대비 기부도 줄어들고 회비납부도 저조한데 안양시는 변동없이 적십자에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하여 설명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재정회장 일행은 안양시의회를 방문 의장실에서 특별회비를 전달받고 차담을 하며 적십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더블어 의정활동 중에 적십자와 관련된 안건에 긍정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안양시장과 시의장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안양7동에 자리한 ()한라식품 황인경 대표이사도 배석했다. 황 대표는 앞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적십자 이웃사랑 성금은 안양지역 재난구호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은 안양시장과 안양시의장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주)한라식품 황인경 대표이사를 천사기부업체라 소개하며 감사를 전했다.

 

한라식품은 1993년도에 축산물 육가공식품 기업으로 창업된 이래 내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친환경 축산물을 경기도 내 학교 급식재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안양시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3년간 매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는 2014년부터 10년간 약 2억원의 기부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밑반찬 재료를 공급하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의 이웃사랑 반찬나누기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30세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라식품 황인경 대표는 연말을 맞아 적십자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가정에 위로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331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