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제42회 진달래축제가 오는 4월 5일(오전 10시-오후5시) 단 하루동안 시민에게 개방된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약 3000평)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봄철마다 분홍빛으로 물든다.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가 중단됐으며 지난해(2024년)에는 효성그룹 2세인 조석래 명예회장의 위독한 소식(결국 3월29일 별세)이 갑작스럽게 전해지면서 개방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효성 진달래 축제에서는 꽃구경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놀이, 먹거리와 함께 일일장터도 열린다. 한편 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