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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안양시 자원봉사자 3명 명예의 전당 추가 등재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의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의 명예를 기리고 기록을 남기는 공간으로, 지난해 안양시청 별관 1층에 조성됐으며 봉사활동 시간 누적 15,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0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다. 올해 추가로 등재되는 봉사자는 박찬용(75세), 고순재(69세), 홍영란(67세) 봉사자 등 총 3명이다. 박찬용 님(봉사활동 누적 15,600시간)은 지역사회 내에서 순찰 활동을 해왔고, 고순재 님(16,593시간)은 경로식당 급식 보조, 병원 안내 봉사, 지역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홍영란 님(16,086시간)은 식품 포장 및 배..

[20240413]안양지속협, 인문학&플로킹 "병목안 철길을 따라"

2024.04.13/ #도시기록 #안양 #병목안채석장 #철길 #흔적/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3일 개최한 다같이돌자 동네 한바퀴 2024년도 제1탄 "병목안채석장 철길을 따라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시공동체분과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양3동과 9동 골몰길을 거닐며 동네의 변천사를 듣는 인문학 탐방과 쓰레기도 줍는 플로킹을 겸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참삭자들은 이날 삼덕공원(엣 삼덕제지 안양공장과 기부문화 상징)을 시작으로 댕리단길 표지석과 골목길 - 조오련수영장 건물 - 양지마을 표지석 - 안양에서 가장 좁은 골목길 - 수암천 다리(1970년대 공장들)- 노적봉(1930년대 전국부녀자밤줍기대회 장소) - 새마을다리(1977년 안양대홍수 피해현장) -병목안채석장 철길 흔적지 - 병목안..

[20240418]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청 옆(평촌대로243번길 42)에 지하1~지상4층 연면적 5753㎡ 규모의 새 건물을 신축해 문을 열었다.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지원센터 웹사이트(https://bis.anyang.go.kr/index.asp) 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경기남부경찰청장, 사회단체, 관련 협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에 위치해 있었다. 안양시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20240417]안양지속협, 천수만과 황새공원 탐조에 나서다

2024.04.16/ #탐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수만 #황새공원/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에서 생물다양성 이해를 위해 생태전환위원회 주관으로 천수만이 있는 서산 궁리해변과 예산 황새공원 및 황새마을로 탐조에 나서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일대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다. 이곳에서는 큰뒷부리도요와 붉은어깨도요, 흑꼬리도요, 민물도요 등 도요새떼를 비롯 장다리물떼새, 뜸부기 등 다양한 새를 관찰할 수 있다. 서산 궁리해변에 도착후 그곳해 커피숍에서 옛 천수만 지킴이인 버딩투어코리아 한종현 대표로 부터 망원경, 탐조 스코프 사용볍 공부와 천수만 새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찬바람이 불고 안개가 잔뜩 낀 바닷가 해변에서 탐조에 나섰다. 천수만 탐조에 이어 맛객 백종원 선생이 다녀가며 호평을 했다는 쉼터..

[20240417]안양시 자율주행버스 탑승 체험. 22일부터 시범운행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4월 22일부터 일반시민을 태우고 주간(오전 10시-오후5시)에는 범계역~비산체육공원 구간(왕복 6.8㎞, 11개 정류장)에서, 야간(밤 12시-새벽 2시)에는 인덕원역~평촌역~범계역~명학역~안양역을 연결하는 노선(왕복 14.4㎞, 22개 정류장)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시가 시범운행에 앞서 4월1-19일까지 실시한 시민체험단 모집에 참가를 신청해 지난 9일 범계역~비산체육공원 구간(왕복 6.8㎞, 11개 정류장)에서 운행하는 주야로에 탑승해보았다. 주야로는 안양시가 2022년 시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제작한 18인승 버스로 버스 이름 에는 △대낮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대중교통이 종료되는 심야에는 관내 전철역을 연계한 노선을 운행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뜻을 담고..

[20240415]안양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9일 개최

안양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오는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 등록장애인은 총 2만1471명으로, 시는 이날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 등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행사는 안양3동 사물놀이팀 ‘태을’과 수리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 합창단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본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 장애인 유공자 27명의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변검매직쇼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시청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교통장애인협..

[20240414]안양 비산동 운곡공원 야생화 꽃동산의 아쉬움

2024.04.14/ #도시기록 #야생화 #금낭화 #운곡공원/ 안양 비산동 운곡공원옆 평촌우리병원 주차장 입구 동쪽 공원 산자락에서 금낭화를 만나다. 안양시 비산3동의 관문인 운곡공원에는 지난 2014년 주민참여예산 78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야생화 꽃 동산이 있다. 시는 이 곳에 자산홍, 은방울꽃, 금낭화 등 관목과 교목 5000여 그루와 22종 4만4000여 본의 야생화를 심었다. 또 산책로 300m를 목재계단으로 정비하고, 정자와 등의자, 안내간판 등도 설치했다. 당시 비산3동은 이곳에서 날뫼야생화 축제를 개최하면서 매년 개최할 계획임을 발표했으나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 부재로 날뫼 야생화 축제가 계속 이어지질 못하고 일회성 행사로 그치고 말았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