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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군포 궁내중 김가연 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안양똑딱이 2017. 1. 12. 16:48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궁내중학교 2학년 김가연(여)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포문화재단은 12일 김가연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6 진로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직접 제작한 UCC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꿈 이야기”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가연 양의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꿈 이야기”는 김 양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며 학교에서의 다양한 진로활동과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생각한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김 양은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진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진로체험 우수사례로 이 UCC를 직접 발표, 군포지역 진로체험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크게 알렸다.

또한 궁내중 1학년 최성민 학생과 산본중 1학년 장현준 학생도 각각 UCC와 PPT로 이번 공모전에 나가 우수상(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연 학생은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보면서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진로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진로체험센터는 2017년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와 현장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진로체험처와의 협조관계를 강화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