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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군포 국민체육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안양똑딱이 2017. 3. 15. 15:13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은 군포시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국민체육센터 사업은 부곡동 1229번지에 들어서며, 부지 70,632㎡(21,403평)에 연면적 7,945㎡(약 2,407평) 규모로 총예산 262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실내체육관으로 건립되며, 2018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군포시는 복합실내체육관이 없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는데 더욱이 현재 개발 중인 송정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전망이어서 군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군포시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김정우의원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군포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년간 예상 이용인원 19.8만명)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행자부의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 의원은 “그동안 복합실내체육관이 건립을 위하여 여러 주체들이 함께 노력해왔는데, 지방비 부족분을 국비인 행자부 특별교부세로 보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시민의 생활편의와 건강 증진을 위해 군포국민체육센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