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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군포시의회 에너지 연구모임, 햇빛발전소 설치 모색

안양똑딱이 2017. 6. 24. 22:01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에너지 연구모임'(대표 성복임의원)이 지난 6월 22일 부곡2단지 느티나무 도서관(군포 부곡동)에서 경기도에너지센터가 주최한 ‘부곡동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주민교육 및 군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와 함께 공동주관한 이날 주민간담회는 이달 들어 확정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 설치 확정된 군포시민햇빛발전소 1호기(30.15kw, 2017년 내 완공예정)에 이어 부곡동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햇빛발전의 장점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활동은 연구단체 대표위원인 성복임 의원이 주관설명을 맡아 햇빛발전 군포시 1호 설치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생산노력의 필요성을 주체이자 수혜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단순 홍보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야말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시민주도의 해법이라는 점을 알렸다.

성복임 대표의원은 "올해부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등 햇빛발전사업이 군포시에도 시행되는 등 기술과 제도의 발전 속에 에너지 생산도시가 될 수 있는 토양이 조성되었기에 시민이 주도해나가는 에너지자립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주민간담회를 공동주관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에너지 연구모임”(성복임,이견행,주연규의원)은 시의회가 군포시에 필요한 의견을 게진하고 의원들의 연구활동 장려와 정책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