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담론

[조성현]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제안(2023.02.07)

안양똑딱이 2023. 2. 7. 13:40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제안ㅡ

ㅡ안양 1번가 등 지역명소화 사업 육성 방안ㅡ
안양 일번가내
옛 안양읍사무소 터 등 관아지에
청사사진을 곁들인 관공서 터 표석(안내판) 설치 방안
안양읍이 ㅡ시로 승격(1973)
안양시 행정사(시청사)의 한축인
안양읍사무소
터 등에 표지석 설치(청사사진, 플러스) 방안
1905년
경부철도 개통 및
안양역 운영과 함께
시흥군청 등 곳곳의 다양한 공공건물(공공 건축) 입지는 안양역 인근 부지를
안양의 행정 중심인 안양ㅣ번가로서
자리 매김을 하는 기틀을 다진다
현재 안양 일번가는
그많은 공공시설물군이 역사의 뒤안길로 대부분 사라지고
그 자리에
음식점 등이 즐비하다
과거
안양 1번가에는
관제 안양행궁지(대궐터)
이외에
관제
안양읍사무소 터
시흥군청지,
안양경찰서터,
안양우체국터
인근 시흥군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이 입지 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흥군청 터
옛 관아부지에
옛 청사사진 모습을 곁들인
표지석(안내판)을 설치하여
지역의 정체성 함양을 토대로
안양ㅣ번가를
근현대 행정사(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 명소로 견인할 필요가 있다
시승격 5ㅇ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청사(행정사)의
한축인
관제 만안구청 청사에
청사 설계자인
유명 건축가인
나상기 선생을 기리는「나상기 건축기념관」과 안양 행정사 관련 사진(사료)을 상설 진열하는「시 행정사전시관」의 별도 설치 등을 통한
옛 안양시청인
만안구 청사를
행정복합문화공간
으로 창출하여
문화도시 안양의 지평을 넓힐 필요가 있다
구청 노출 콘크리트조 계단의 건축미학
ㅡ유명건축가 나상기 선생작
ㅡ비상시 탈출로
ㅡ건축의 단조로움을 극복
ㅡ조형의 요소인 노출계단
시와 문화원 및 안양시사편찬위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수집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양의 기억을 소환한 전시회인
「안양 5ㅇ년 역사 전시회」를
준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ㅡ안양 반백년
역사 사진전이외에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군청터 및 면사무소 터 등 표석 설치사업과
함께
현 만안구청사(옛 시청) 공간이나 주변
(필요시 증축, 또는 만안구청사 검역원 부지 이전후, 옛 구청사에 부속 문화공간 설치 방안)
에 상설 전시할수있는
「 나상기 건축기념관」및
「안양행정사 기념관」을 따로 설치하여
현 구청사를 행정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출하여,
김중업관과 연계한 지역 관광 브랜드 가치를 견인할 필요가 있다
ㅡㅡ
발의자
조성현/ 안양문화유산해설사(김중업 건축 해설가) 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