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명소/동네맛집

[20230729]안양 학원가 귀인동 먹자골목 <곰보냉면>

안양똑딱이 2023. 7. 29. 05:03

2023.07.28./ #맛기행 #안양맛집 #안양곰보냉면 #평촌학원가안양 평촌 귀인동 먹자골목의 함흥곰보냉면은 서울 광장시장 인근에 있던 곰보냉면 창업주인 한태은씨의 아드님이 운영하며 안양의 맛집으로 등극한 식당으로 안양에서 영업한지 30년이 되어간다.함흥냉면맛집 곰보냉면은 서울광장시장인근에 1960년 개점해서 57년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함경도 본토의 맛과 가장 비슷하다고 해서 실향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상호가 곰보냉면인 이유는 창업자가 얼굴에 곰보(천연두로 남는 흉터)가 있어 곰보사장이라 불리우면서 자연스럽게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곰보냉면 창업주는 한국전쟁 이전 함경도 함흥의 땡땡 냉면집에서 조리장으로 일하던 분이었는데 월남해 종로 광장시장 인근에서 냉면장사를 한 것이 시초다. 곰보냉면은 당시 엄천난 인기를 모았다고 한다. 서울에 있던 곰보냉면은 주인이 바뀐후 예지동 시계골목 끝에 있었지만 재개발 재건축으로 밀려나 지금은 종로4가 세운스퀘어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 평촌의 곰보냉면은 창업주인 한태은씨의 아들이 평촌학원가와 귀인공원 인근으로 내려와 현재 한촌설렁탕이 있는 곳에서 장사를 하다가 현재의 위치에 새건물읗 짓고 영업장소를 옴겼다. 평촌 학원가 먹자골목에서 300년 가까이 영업을 하고 있다.

3층 건물을 독채로 쓰고 있는데 손님이 많으면 지하와 2층도 개방한다. 식당 현관문에는 블루리본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붙어있다. 건물은 새로 지어 깔끔하고, 실내도 고급레스토랑을 연상케한다.

안양 평촌 귀인동 먹자골목의 곰보냉면에는 오래됨 역사를 말해주는 것이 있는데 카운터 뒤 벽면에 우리나라 최초의 아주 오래된 조리사 면허증(제550호)이 부착돼 있다, 부친이신 창업주 한태은님의 조리사 면하증으로 1966년 5월 24일 경기도지사 박태원이 발행했다고 쓰여 있다.

면허증 옆에는 오래된 국수틀이 전시돼 있다. 오랜 역사를 간직 한 이곳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듯싶다.

특히 함흥냉면하면 오장동흥남집,명동함흥면옥과 함께 힘흥곰보냉면을 서울의 3대 함흥냉면으로 꼽는데 안양 곰보냉면에서 함흥냉면의 오리지날 맛을 느껴볼수 있다.

안양맛집 함흥냉면맛집 곰보냉면은 조미료를 안쓰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면은 메밀가루를 직접 반죽해서 만들 뒤 유압식 제면기로 뽑아낸다. 그래서 질기지 않고 쫄깃한 면발 맛이 난다. 식 전에 나오는 따뜻한 육수는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국산 소고기를 넣어 만든 육수라 맛이 나서도 깔끔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이집 냉면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면발의 함흥냉면집으로 특히 가자미회가 들어간 회냉면 맛이 좋은 곳이다. 생강과 마늘 맛이 강한 비빔양념 속에 버무려진 맵고, 달고, 신맛이 오묘하게 조화롭고 맛이 좋다고 한다.

다른 냉면집에서는 일반적으로 겨자와 식초를 주는데 이 식당은 감식초를 주는 것이 특이하다. 감향 넣은 감향식초 인지 실제 감을 숙성시켜서 만든 식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반 식초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맛이었다.

일반적으로 고명에 수육만 올라 가면 비빔냉면, 가오리나 간재미 등의 회무침이 올라가면 회냉면, 수육과 회무침 두가지가 다 올라 가면 세끼미 냉면인데 가격은 회냉면, 비빕냉면, 물냉면, 새끼미 모두 11000원이다. 또 회무침 13000원, 수육 13000원, 사리 5000원, 만두(1개) 1500원이다. 특이한 것은 식당이 위치한 확원가 주고객인 청소년충을 배려한듯 청소년냉면이 있으며 가격이 10000원으로 1000원 저렴하다.

함흥곰보냉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