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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안양시, 가로판매대 등 길거리 가게에도 도로명주소 부여

안양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전개에 이어 거리의 구두수선대와 가로 판매대 116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비슷비슷한 모양의 길거리 가게가 찾기 쉬워졌다. 거리가게는 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설치한 시설물로 그동안 거리가게를 운영하던 판매업자들은 정확한 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 시 인근 건물 주소를 빌려 쓰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아울러 거리가게 주변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소방서, 경찰서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안양로에서 가로 판매대를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정확한 주소가 없어 사업..

[20190926]기록에서 찾은 1973 안양 전시회..석수도서관 10월 한달

‘관악정기 이어받고 수리기슭 닦은 터에....’로 시작되는‘ 안양시민의 노래’는 어떤 탄생비화가 있었을까! 당시 공문서에서 그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 안양시가 옛 기록물을 공개한다. 시로 승격 된지 50년이 가까워지는 시점에 안양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기록에서 찾은 1973 안양’ 전시회가 10월 한 달 동안 석수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 하다. 안양은 지난 1973년 7월 1일자 시로 승격됐다. 인구 5만 명을 넘어서 ‘시흥군 안양읍’에서 ‘경기도 안양시’로 문패를 바꿔 달았다. ‘안양시민의 노래’는 당시 시 승격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제작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양시민의 노래’와 ‘안양시민..

[20190926]제3회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28일 명학초교 앞에서 열려요

안양시는 오는 28일 명학초등학교 앞 도로 일대에서 '두루미 명학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두루미명학마을축제위원회와 명학마을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명학마을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기관·공동체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명학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체험부스 거리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할수 있으며 오후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마술, 뮤지컬, 난타, 명학마을 주민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움을 선사한다. 한편 명학마을은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안양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명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