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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군포시, 문화도시 지정 범행정 조직 및 시민거버넌스 구축

군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25일 발족식을 가졌다. 행정협의회는 한대희 시장과 26개 부서 30여명의 팀장들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모사업 등 부서간 협의를 하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도시의 자율성과 창의성, 다양성을 토대로 문화예술에 국한하지 말고 종합적인 도시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며, “도시를 정확히 진단해야 군포에 적합한 문화사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재생과 자치분권, 미래전략, 생태환경, 코로나19 시대의 안전 문제까지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부서간 벽을 허물고 업무에 대한 인식을 바꿔서 형식적 논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안들을 다뤄..

[20210327]군포시, 3월 31일 군포역에서 항일 만세운동 재현한다.

군포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군포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백여년 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1일 군포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군포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려 군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다. 군포시 주최,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한대희 군포시장의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기념식 장소 주변에 대한 사전 방역, 참석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만세운동 정신을 확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