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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1월 31일 안양천 나무 벌목 규탄 긴급 기자회견

안양시 생태하천과는 하천 통수면적을 확보해서 홍수를 예방한다는 이유로 갯버들을 비롯하여 제방 사면의 나무까지 잘랐습니다.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나 지역환경단체와 협의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우리는 하천의 준설과 자생수목의 벌목을 모두 반대하지 않습니다. 수변과 물가의 나무와 수변식생 제거는 체계적인 관리계획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천 준설과 벌목이 홍수 방지, 재해 예방 등 하천관리의 지속 가능한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안양시는 남은 나무를 보존하고 둔치를 갈아엎고 꽃밭을 만드는 사업을 중단한 후, 환경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생물다양성과 경관을 고려한 하천관리 정책을 펼칠 것을 촉구합니다. 안양천 생태를 파괴하는 나무 벌목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 단체별로 꼭 참여해 주셔서 힘을 보태주십시오. -일시..

[20240129]안양군포의왕 통일 관련 행사 기록물

2024.01.29/ #아카이브 #옛자료 #통일행사 #기록 #포스터 #사진 #안양 #통일달리기 / 외장하드 깊숙한 곳에서 통일달리기대회 포스터 등 안양군포의왕에서 열렸던 통일 관련 행사 포스터와 사진들을 찾아냈다. 2001년부터 시작된 통일달리기대회는 6.15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양군포의왕통일연대, 6.16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안양시본부가 주최로 매년 개최됐으며 안양시와 군포시에서 후원도 했다. 또 안양지역에서의 통일행사는 안양군포의왕통일연대 주최로 지난 2001년 6월16일과 17일 양일간 안양중앙공원과 군포산본중앙공원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615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 통일문화제와 통일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통일달리기 대회는 2001년 8월 12일 금정역∼평촌중앙공원 구간..

[20240129]안양읍사무소 직원 청계저수지 야유회(1963년)

2024.01.2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청계저수지 #백운호수 #since1963/ 안양읍사무소직원(공무원)들의 1963년 청계저수지 야유회 기념사진으로 안양시사(공공기관 제5장)에 수록된 기록이다. 사진 설명으로 표기된 청계저수지는 현재의 백운호수를 말한다. 청계저수지는 1956년 준공되었으며 시흥군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1973년)할 무렵인 1970년때까지만 하더라도 안양 청계저수지라 불리웠고 신문 등에도 표기되었다. 청계저수지는 시흥군 남면이 의왕읍이 된 이후부터 의왕 백운저수지로 불리웠으며 평촌신도시가 조성되고 저수지 기능이 사라진 90년대 이후부터는 백운호수라 불리웠다.

[20240129]의왕 백운저수지 통수식 장면(1956년)

2024.01.2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역사 #의왕 #백운호수 #백운저수지 #since1956/ 백운저수지(현 백운호수) 물을 처음 내보내는 통수식 장면이다. 백운호수는 1951년부터 만들기 시작해 1956년 완공(일부 기록에 1953년 준공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1956년이 맞다)한 저수지다. 동네 주민들이 청계저수지라 불렀던 백운저수지는 1990년대 무렵부터는 백운호수라 불리웠다. 사진에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는 백운저수지가 유엔한국재건단(UNKRA), 미 경제조정관실(OEC), 농림부가 합동으로 지원하여 준공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백운저수지는 원래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업기반시설로 안양과 평촌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였으나, 안양 평촌 지역의 산업화 도시화로 농지가 사라져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