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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임명 유감

[성명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임명 유감 자신의 호위무사들을 산하기관장으로 임명하는 최대호시장과 짬짜미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안양시의회를 규탄한다 안양시의 문화예술계를 아우르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사람,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문화예술이 꽃피우는 청년중심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우리는 이런 자질을 갖춘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대표이사를 기다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문가 집단이다. 이 전문가들을 이끄는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련 노동에 대해 인권존중의 태도를 보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문화예술 고유의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타깝게도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비대한 조직이라고 시의회에서 수시로 지적받았다. 이는..

[20240419]철쭉축제 때문에 위기 빠진 '가양주작' 돕기

군포 유일의 전통주 양조장이며 마을기업으로 수리산막걸리 등을 생산하는 가양주작이 철쭉축제 때문에 위기에 빠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가양주작에 따르면 군포 철쭉축제는 지역양조장에 있어 1년중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다. 올해 선거때문인지 업체 선정이 늦어져 술을 먼저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술이 병입이 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맛이 나기 때문. 결과적으로 가양주작은 참여에 배제되었고 축제 참여를 예상하여 만들어놓은 엄청난 양의 술 때문에 위기에 빠졌다고 한다. 이에 가양주작은 주최측의 사회적경제와 지역 유일 전통주양조장에 대한 배려 없음이 너무 서운하지만 당장 재고를 줄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울며겨자먹기로 수리산막걸리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두병 사면 1병을 더 드리는 2+1이다. 수리산 ..

[20240419]시민단체, 안양 문화예술계를 박살 낸 사건 규탄 성명

안양시가 안양문화예술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을 임명한것과 관련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가 18일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임명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은 안양 문화예술계를 박살 낸 사건이라 규정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들을 산하기관장으로 임명하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짬짜미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안양시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신임 최우규 대표는 안양시의원(8대), 경기도의원(8대),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앞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신임 대표이사 공모와 함께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우규 전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했다. 이어 최 대표이사는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 17일 임명장을 받..

20240419]안양시 자원봉사자 3명 명예의 전당 추가 등재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의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의 명예를 기리고 기록을 남기는 공간으로, 지난해 안양시청 별관 1층에 조성됐으며 봉사활동 시간 누적 15,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10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다. 올해 추가로 등재되는 봉사자는 박찬용(75세), 고순재(69세), 홍영란(67세) 봉사자 등 총 3명이다. 박찬용 님(봉사활동 누적 15,600시간)은 지역사회 내에서 순찰 활동을 해왔고, 고순재 님(16,593시간)은 경로식당 급식 보조, 병원 안내 봉사, 지역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홍영란 님(16,086시간)은 식품 포장 및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