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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안양천 쪽다리와 삼영농장과 기독보육원

2024/02.11/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 #since1960/ 안양박물관에서 VTR로 방영하던 안양의 옛모습 영상중 한컷으로 1960년대 안양2동으로 망해암과 안양풀 가기위해 안양천을 건너던 지름길인 나무다리와 뒤로는 별장같은 건물이 자리한 삼영농장(현 대우아파트)이 엿보인다. 사진속 당시는 양명고와 양명여고가 자리하기 이전으로 나무다리를 건너 좌측은 안양기독보육원(현 좋은집), 우측으로는 삼영농장이 있었으며 쪽다리를 건너 보육원과 농장 가운데 사잇길을 지나 쭉 가면 망해암 올라가는 산길이다. 당시는 망해암 뒷산(현 비봉산)을 깍아 개설한 경수산업도로가 생기기 전이다. 1970년대 경수산업도로(현 1번국도)가 놓여지면서 산 끝자락에 있던 삼영농장과 안양기독보육원 땅이 많이 훼손됐다...

[20250211]정월대보름 대목 맞은 안양 중앙시장 풍경

2025.02.10/ #도시기록 #정월대보름 #안양 #중앙시장 #대목/ 2025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이틀 앞두고 찾아간 안양 중앙시장은 대목을 맞이하는 상인들과 부럼과 오곡밥, 보름나물을 사기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아마 11일에는 시장 골목통이 인파로 가득찰듯 싶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예로부터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날로 여겨졌어요. 보름달처럼 꽉 찬 한 해가 되길 빌며, 다양한 풍습과 의식을 행했다. 정월대보름은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과 무병장수를 소망하며 부럼 깨기, 오곡밥 먹기로 액운을 막았다. 또 중요한 공동체 문화 중 하나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축제를 펼치고 음식을 나누고 축제를 즐겼다. 정월대보름에는 “부럼을 깨야 부스럼이 안 생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