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주영광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n차 감염 확산 우려" 안양6동에 있는 주영광교회에서 26일과 27일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도 있으며 이마트24 물류센터 직원까지 확진돼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에서는 11명 모두 군포 5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포 59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뿐 아니라 24일에도 주영광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주영광교회서 그와 접촉한 안양시민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62번, 63번 확진자 두 명은 각각 45세 남성, 80세 여성으로 안양주영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