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자료 338

[자료]안양권 상공업 발전과정(유통업)

[자료]안양권 상공업 발전과정(유통업) [01/03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시장변천과정 시장이란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로서 자급자족 경제를 탈피한 경제권에서는 물건의 교환을 위해 생활의 필수적인 사회제도의 하나로 존속해 왔다. 우리나라에서 물물교환의 단계를 넘어 물건의 매매가 이루어진 시장의 틀이 잡힌 것은 화폐의 보급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조선조 태종 이후로 추정된다. 당시 시장은 한양에 공랑상점인 시전과 6개의 어용상점인 육의전, 그리고 지방에는 정기시장으로 5일장이 대부분이었다. 조선시대의 사농공상 직업관은 시장의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으나, 중종, 명종대에 들어서 전라, 충청, 경상 등 삼남 각지에 장시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순조 때는 전국적으로 약 1,000여 개의 장이 서고 있..

[자료]안양권 상공업 발전과정(광공업)

[자료]안양권 상공업 발전과정(광공업) [01/03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개황 안양권 광공업의 발전은 안양권 지역의 인구증가와 맞물려 있다. 그리고 안양권 지역의 인구변화 및 광공업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경제정책, 그리고 수도권정책 등과 맞물려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전반적인 추세이지만 1970년대 국가공업화 정책 이전에는 안양권 지역의 광공업부문에 대한 뚜렷한 신장세는 발견되지 않는다. 일제 초창기 한국에 진출한 일본자본은 주로 일본국내에서 독점에 의해 밀려난 군소자본이었다. 그러나 일본 독점자본은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해외진출이 시작되었고, 특히 한국이 그 주요 대상지였다. 이런 영향으로 안양에도 최초로 1932년에 안양1동 舊 大農터에 朝鮮織物株式會社..

[자료]1980년대 안양지역 문화운동의 주역들

[자료]지난 80년대 안양지역 문화운동의 주역들 [12/29 시민연대]미술문화운동에서 창작 그림책 만들기 2004년 1월 3일부터 한달간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창작원화전, 그림책에서 소리난다"전의 작가 대부분이 지난 80년대 안양지역에서 문화운동을 펼쳤던 주역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의 흐름속에 파묻힌 흔적들을 찾아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 진열대에 그림책들이 가득하다. 10여년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림책이 많다. 대부분 번역그림책들이지만 새롭고 좋은 우리그림책도 많다. ‘창작그림책’이라는 불모지에 발을 내딛고 개척해온 그림책 작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계에서스크린 쿼터제를 통하여 한국영화를 지키고자 한것처럼 번역그림책의 범람으로부터 창작그림책을 지켜고..

[자료]안양축구의 원류를 찾아서

[안양시민신문]60년전에도 안양은 축구도시로 명성 높았다 안양시민신문·안양시축구협회 공동기획 안양 사랑하는 지역 유지들의 축구사랑 남달라 축구명문 전통속 축구 최강도시 자부심 갖게 돼 안양시축구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안양시 축구역사를 정리할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안양지역 축구사에 대한 증언을 통해 안양시민신문사와 공동기획으로 안양지역 축구사를 정리하려 한다. 이에 지난 9일 안양종합운동장내 안양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앞으로 10여회에 걸쳐 축구계 원로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해 안양시축구사를 연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변원신, 정봉수, 권일상씨 등 축구협회 원로들과 장석열(축구협회 직전회장), 이채학(축구협회 회장), 김학배(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4)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4)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실업공간 구조] 산업입지의 변화 안양지역은 전술한 바 있듯이 수도 서울과의 인접성 때문에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기업활동 면에서 본다면 장점이 단점보다는 훨씬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단연코 안양지역의 입지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우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특정지역의 입지조건을 판단하는 준거는 다양하다. 예컨대 지역연고에 의한 입지도 있을 수 있고, 원료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에 입지할 수도 있고, 판매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입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을 다 고려하여 기업활동에 따른 필요·충분조건이 맞아서 입지할 수도 있다. 안양지역의 경우 원료조달 면에서 볼 때는 서..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3)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3)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토지이용] 공업지역 현황 안양지역의 공업발달은 수도 서울의 공업기능분산으로 인한 1970년 이후 급속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이러한 영향은 안양지역 각 도시의 토지이용변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안양지역은 인구와 산업시설 등이 급속하게 성장함으로써 주택용지와 공장용지의 수요가 증대하는 반면 농경지는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안양지역의 각 도시별 공장용지 현황은〈표Ⅱ-2-1〉과 같다. 1980년 안양지역의 공장용지는 1.36㎢에서 1997년도 기준 120% 증가한 2.99㎢이다. 특히 1990년에서 1995년 사이 53.1%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안양권의 공업지역 현황 중 각 시가 차..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2)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2)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주택현황] 주거기능의 공간적 변화는 1차적으로 주택지의 지리적 분포상태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다. 이러한 확산과정은 인구 및 가구의 변화와 주택건설의 동수 및 건축면적에 비례한다. 먼저 안양지역의 주 거용 건물건축동수와 건축면적을 살펴보면 아래의〈표Ⅱ-1-5〉와 같다. 〈표Ⅱ-1-5〉는 안양지역의 주거용 건물의 건축허가가 1970년대에서 1990년까지는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지 만 1995년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촌 신도시 건설시기인 1985-1990년 기간에는 안양시와 의왕시의 건축허가가 급격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과천시는 증가율이 감소 추세 를 ..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1)

타임머신 [자료]안양지역 도시의 변천과정(1)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해방이전의 안양지역의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1914년 소위 府令 제111호에 의한 전국적인 府郡面廢合이 이루어질 무렵, 시흥군은 舊 安山郡과 舊 果川郡이 합해져서 위치와 면적ㆍ인구에 큰 변동을 가져왔다. 그 후 1931년 4월 1일 시흥군의 군청소재지인 永登浦面이 永登浦邑으로 승격되고, 5년 후(1936)에는 永登浦邑 중의 핵심 부분인 永登浦里 등 4개 리와 북면에 속하였던 鷺梁津理 등 6개 리가 京城府에 편입되자, 시흥군의 위치는 전보다 훨씬 남쪽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1941년에는 西二面이 安養面으로 개칭되었는데, 이때부터 「안양」이란 지명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시흥군하면 으레 안양을 연상하게 되..

[자료]안양지역 행정구역의 변천 외

[자료]안양지역 행정구역의 변천 외 [12/04 시민연대]안양상공회의소 자료중에서 발췌 [행정구역의 변천] 안양지역의 모체인 시흥군은 고구려시대에 잉벌노현에 속했다가 934년 고려태조때 금주로 개칭되면서 衿川으로 불려왔다. 조선세조 원년인 1456년 과천에 병합되었다가 정조19년에 시흥으로 개칭되었으며 1895년 고종32년에 시흥군으로 승격되었고 1914년 3월 1일 시흥, 안산, 과천의 3개군이 통합 시흥군이 되었다. 1949년 8월 14일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면서 안양은 전원도시로 발돋움해 오다가 급격한 도시발달로 1973년 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1일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광명시로 승격되었고 86년 1월 1일 과천지구..

[자료]안양 최초의 서점 대동서점의 발자취

[12/04 시민연대]대동서점 홈페이지에서 [창업] 현재 전영선 대표 이사가 1958년 12월 전남 영광에서 중학교를 갓 졸업한 18세에 상경하여 파고다 공원 앞에서 막노동일, 중국집 그릇닦기, 아이스케키장사, 드라이크리닝봉투 등사일, 뻥튀기장사, 참외와 오징어장사 등 안해본 일이 없었으며, 배움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언제 어느곳에서든 책을 끼고 살던 때에 어느날 한 친구가 "넌 천상 책방이나 해먹고 살아야겠다"는 말을 듣고 책과 동고동락하는 인생의 계기가 되었으며 1961.4.9(일요일) 경기도 포천군 백의리에 약1만400환과 책70권으로 남의 가게 함석문을 빌려 '대동서점'(大東書店)이라는 이름으로 개점하였다. 첫째날 판매액은 1,530환 이었다. (당시쌀 1되 200환) [초기이전] 개점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