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15

[20160908]안양시, 우수기업·기업유치 유공자 공모

안양시가 오는 9월 27일까지 관내 우수기업과 기업유치 유공자를 공모한다. 우수기업은 전업률이 30%이상인 제조업과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녹색·신성장 동력기업이 대상이며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이면서 매출액 50억원 이상을 요건으로 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임을 표시하는 인증판이 시로부터 전달돼 부착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또한 중기육성자금 융자에 따른 0.5%의 이자보전 우대지원이 이뤄지며,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유치유공자 공모는 우수기업과 같은 요건으로서 50억원 이상 투자하고 종업원이 20인 이상의 국·내외 기업 또는 투자금의 지역 내 유치에 공이 있는 시민이면 응모가능하다. 투자범위는 토지나 건물매입비, 건축·설계·감리·설비·장비비, 인테리어 비용 등이..

[20160907]안양시 2015년 살림살이 규모 1조4천263억원

안양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2016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지난달 31일자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의존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등을 포함한 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4천263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4년도 대비해 2천263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중 자체수입은 5천946억원으로 주민 한 사람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는 1천45억원으로 인구 및 시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지자체 평균채무 1천51억원보다 6억원이 적고, 지난해 채무 1천219억원보다 174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또한 재정자립도의 경우 시와 유사한 지자체 평균 47.6%보다 3.12%높은 50.72%로 ..

[20160907]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받아

안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안양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경기도에서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사전 승인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국비지원 대상이 되며, 환경교육관련 국고보조사업 선정 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리하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시설 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 면에서도 안양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10.31.개관한 안..

[20160902]안양시·연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안양시와 연천군이 이웃사촌지간으로 연을 맺었다. 안양시와 연천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 양 기관 유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우호도시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규선 연천군수가 양 기관을 대표해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경제, 청소년, 문화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와 행정 및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환도 진행하게 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나 기념식에 서로 참석해 우호도시로서의 우정을 돈독히 할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일한국심장 연천군과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

[20160902]안양시, ICT 산업으로 인도시장 진출 지원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의 특별지시로 지난 8월 12-13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IIIT 델리공과대학에서 개최한 2016 ICT Korea-India Collaboration에 안양시 우수기업 8개사를 파견토록 한 결과 현장 계약과 계약 추진 결실을 맺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기초 지자체로 안양시가 유일하게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안양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400억 계약추진, 1억4천만원의 현장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과 인도의 ICT 기술 교류와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의 발전 방안 논의를 통해 인도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쉽을 구축 및 현지 우수인력활용을 위한 R&D 협력 등을 통한 양국가의 산학간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인도시장은 12억 5천만..

[20160901]안양시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안양시가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운영지침 및 매뉴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것을 시가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개선해 활용한 사례다. 기관마다 제각각이었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해 도로굴착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2014년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민원 안내시스템과 2015년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활용 및 확산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시스템 확산에 대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60819]안양시, LH와 옛 검역원 부지 복합개발 추진

안양시 만안구에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시가 매입해 그동안 활용방안을 찾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구 수의과학검역원) 부지에 대해 LH(한국토지개발공사)와 함께 복합개발을 추진키로 해 지역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도시성장과 발전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안양시와 LH간의 MOU체결이 19일(11:30) 안양시청에서 있었다며 양측관게자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과 박상우 LH사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고 밝혔다.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안양 지역발전 기본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안양시가 추진하는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LH가 지역상생의 동반자로 안양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양시 지역발전방안을 수립해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지..

[20160818]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영화속의 모짜르트'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2001년에 안양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예능교육 활성화르 통한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성장 등 기회마련을 위해 박영린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창단한 단체로 지역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쉽게 접하고 공유하는 안양지역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연 2회 정기연주회와 각종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으로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청소년 음악가를 배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입소문 나 있다..

[20160816]안양시 광복71주년 경축행사 대채롭게

안양시의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청 강당에서 자체적으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시청앞 마당에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플래시몹과 귝경일바로알기 행사, 저녁에는 병목안시민공원에서의 광복기념음악회를 여는 등 어느 해보다 다채롭게 펼쳐졌다. 지난 15일 시청강당에서 개최한 광복절 경축식에는 광복회원과 순국선열 유족 등 7백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판소리에 이은 시립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군 행진곡과 조국찬가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유공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유공표창에서는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공이 큰 광복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안양시지회 회원 등 10명이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애국지사 후손..

[20160812]안양시, 지방공기업경영평가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안양시가 8월 11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경영평가 결과에서 상하수도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상수도는 2013년도부터 시작해 4년 연속, 하수도분야는 3연패 달성이 된다. 지난해 기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결과는 경영시스템과 성과, 상하수도행정 추진에 따른 전략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현지 실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수도분야에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시는 노후관과 노후계량기 교체, 구역누수탐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 한때(2012년 당시) 유수율이 89.9%였던 것을 95.5%로 끌어올렸고,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강함으로써 식수공급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