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여객 3

1968년 1번국도와 안양-서울시청 급행버스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석수동‬ ‪#‎신작로‬ ‪#‎닐미샬로프‬ / 1968년 서울-수원간 1번국도의 안양1.2동 지역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현재 안양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사진의 만안로와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중앙로, 경수산업도로 등 3곳이나 있지만 1968-9년도 당시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2차선의 1번국도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국토 대동맥이었지요. 사진을 볼까요. 당시 운행하던 트럭과 안양-서울간 시내버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버스 앞쪽에 빨간 글씨로 '급'이라 쓰여져 있는데 당시 안양에서 시흥동-독산동-대림동-신길동-대방동-노량진-한강-욕산-삼각지-갈월동-서울역-서울시청 오가던 8..

1968년 안양 1번국도와 수암천 옛 물길 다리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만안초교 #수암천 #1번국도 #닐미샬로프 / 1968년 서울-수원간 1번국도상으로 안양역에서 화단극장을 지나고 만안초교 인근에 있던 폭이 좁은 다리를 건너는 군 차량, 승합차, 버스들의 모습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현재 안양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사진의 만안로와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중앙로, 경수산업도로 등 3곳이지만 1968-69년도 당시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2차선의 1번국도가 서울에서 부산과 목포를 연결하던 유일한 도로였지요. 특히 이 사진이 귀중한 이유는 사진속에 보이는 다리 때문이지요. 저 다리 밑으로는 지금의 수암천이 수리산에서 안양9동과 안양3동, 안양4동을 지나 안양천으로 흘러들어가는..

1968년 안양 석수동 1번국도와 급행좌석버스

#안양 #닐미샬로프(http://www.mishalov.net/) #기록#역사/ 1968년 서울-안양간 1번국도(현재 관악전철역 인근) 풍경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 안양을 지나가는 주 관통 도로는 1번국도와 시내를 통과하는 만안로, 경수산업도로 등 3곳이지만 당시는 2차선의 1번국도뿐이었지요. 사진 오른쪽으로 경부선 철길이 보이고, 당시운행하던 버스와 인도 없는 차길 옆으로는 리어카의 모습도 보입니다. 위쪽(서울)에서 내려오는 버스는 시외버스입니다. 아래쪽 꽁무니가 보이는 버스는 안양에서 시흥동-독산동-대림동-신길동-대방동-노량진-한강-욕산-삼각지-갈월동-서울역-서울시청 오가던 89번 삼양여객 급행좌석버스입니다. 삼양여객은 금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