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람 사랑 생명 사랑 걷기축제가 (사)안양월드휴먼브리지, 티브로드abc방송, 연성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9일 오후 1시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로 정해 전 세계가 자살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막행사에 이어 안양지역사회에서 올해로 7번째로 마련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중앙공원을 출발하여 귀인동 학원가와 먹자골목을 크게 도는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긴다. 특히 올해는 40여개 안양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과 교육기관 등이 협력단체로 참여해 그림그리기대회와 헌혈, 심리상담과 심폐소생술 등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생명기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