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 109

[20180831]안양시, 미투위, 더나누기 등 2곳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안양시는 ㈜미투위, ㈜더나누기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및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창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이번에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개발비 5백만원과 우선구매, 판로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31]군포문화재단, 9월 한달간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9월말까지 군포시 관내 동별 마을축제와 연계해 6차례에 걸쳐 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공연장에 관객들이 찾아와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회가 각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꾸며진다. 31일에는 산본2동 한마음축제와 연계해 저녁 6시 30분부터 능안공원에서 설운도 등 인기가수와 경기팝스앙상블 등 전문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진행된다. 특히 인기가수와 전문 예술인들 외에도 산본2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및 가락장구 연주, 사교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주민이 직접 꾸미는 풍성한 마을 축제로 꾸며질 전망이다. 산본2동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에 이어 9월에도 각 동의 마을 축제와 연..

[20180831]안양시, 폭염.가뭄.집중호우에도 맑은 수돗물 공급

안양시는 유래없는 폭염과 가뭄,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차질 없이 맑은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가 운영하는 정수장의 원수로 사용하는 한강의 팔당호 삼봉지점에 조류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되었고 원수에서 냄새물질인 2-MIB과 지오스민이 일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분말활성탄을 투입하고 응집제 투입량을 늘리는 한편 역세척 주기조정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청계통합정수장에 이산화탄소(CO2)투입 설비와 응집플럭 성장 측정장치를 설치해 정수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을 비롯한..

[20180831]프로축구 FC안양 임은주 단장 18개월만에 사퇴

프로축구 FC안양 임은주 단장이 지난 30일 사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난 시즌 K리그2 관중 1위 등의 성과를 이뤄낸 임 단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단장은 SNS 페이스북에 올 글에서 지난 7월부터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후임자를 찾아줄 것을 전달해 왔다며 자진사퇴 의사를 전했음을 밝혔다. 임 단장은 여자 축구 국가대표와 한국 최초 여자 국제심판 출신으로 지난해 2월 안양에 합류했다. 임 단장은 "출퇴근을 위해 하루 7시간을 운전하면서 남모르게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링거를 맞으며 과로를 극복했지만 체력에 한계가 왔다"며 "앞으로 축구를 통해 얻은 좋은 경험과 지혜를 더 건강하게 환원하기 위해 지금은 건강을 생각하기로 했다"..

[20180830]안양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살려냈다

안양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지난 29일 시 관내 약국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소생시켰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6:23분경 석수동 소재 317-* 약국내에서 의자에 앉아 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석수119구급대 소방교 마인영, 소방사 유병찬은 신고접수 3분만에 현장에 선착, 쓰러진 환자(김**,81세,여)를 신속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후착대로 도착한 안양119구급대 소방교 장기준, 소방사 최정인 2개 구급대 합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 할 경우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2개 구급대 이상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다중 출동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에 출동했던 구..

[20180830]군포시, 제5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 9월 1일 개최

군포시는 9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반월호수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주순)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교실, 필라인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김용임, 윙크의 축하공연과 경기팝스앙상블 퓨전음악회, 비보이댄스, 북춤 등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반월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둘레길 위에서 만끽하는 야경이 일품인 군포시 대표 관광명소 중의 하나”라며 “어느새 선뜻 다가온 가을밤 많은 가족이 함께 오셔서 호수에서 ..

[20180830]안양시, 연현마을 환경피해조사 연구용역 착수

안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연현마을 환경피해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석수동 연현마을 소재 제일산업개발(주) 등 3개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 및 악취, 비산먼지 등의 피해조사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구 용역은 연현마을의 지형 및 기상 현황 분석 등 환경현황 조사, 환경오염도 실측 및 위해성 분석, 주거실태 및 피해사례 조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착수 보고회에는 제일산업개발, 주민대표, 대기질 및 악취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연구 용역의 추진 방향 및 과제, 과업수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아스콘 공장 부지와 연현마을 주변지역을 공공주택 단지로 ..

[20180829]안양시, 2018 상반기 실업률 전국 세번째로 높아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에서 안양시 실업률이 5.9%로 지난해보다 2.6%포인트나 올라 전국(154개시.군)에서 세번째, 경기도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포시 실업률도 5%로 전국 다섯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9개 도의 시지역(77개) 고용률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0.7%), 충청남도 당진시(70.0%), 경상북도 영천시(66.1%)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상남도 통영시(51.3%), 경기도 과천시(51.9%), 전라북도 익산시(52.7%)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참고로 안양시(57.7%), 군포시(57.6%) 의왕시(58.3%) 등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수원시로 17.0%..

[20180829]김중업건축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 김중업 전시회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김중업(1922~1988)을 조명하는《김중업 다이얼로그》전이 국립현대미술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공동 주최로 8월 30일(목)부터 12월 16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MMCA 과천에서 열린다. 《김중업 다이얼로그》는 김중업의 타계 3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아카이브,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소장품과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사진과 영상 신작 등 3,000여점의 작품과 자료가 선보여 건축가 김중업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생애와 작품 전반을 다루는 것에만 머물지 않는다. ‘한국에 모더니즘 건축을 선보인 1세대 건축가’라는 한국건축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 예술가 김중업의 또 다른 면모를 조명한다. 따라서..

[20180829]경기도 정신건강연극제 '럭키데이' 9월6일 안양 공연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 ‘럭키데이’공연이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치매 등을 주제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극 ‘럭키데이’는 경기도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배경으로 무너진 터널 아래 깔린 사람들에게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극제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부터 정신건강연극제는 도내 16개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순회 공연되며,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전면 개정되어 ‛정신건강의 날’이 당초 4월 4일에서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