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 109

[20180828]이종걸의원, "서안양테크노밸리 2019년에 첫삽"

안양 박달동의 탄약부대를 이전하고 테크노밸리를 개발하는 ‘서안양친환경융합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9월말 안양시가 국방부에 사업건의를 하면서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안양 만안)은 "지난 8월 14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에서 안양 박달동 일원 탄약부대 이전 요구 관련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면서 "9월말 안양시가 이전 건의를 하면 국방부의 검토를 거쳐서 올해 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2019년도에 설계에 들어가면서 2019년 첫삽을 뜰 것이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안양시에서 9월말 국방부에 사업 건의를 할 예정이며, 국방부는 안양시 사업계획에 대해 작전성과 사업성 검토를 거쳐 2019년 초에 사업을 실질적으로 승인하는 이전협의 통보를 할 것으로 예상..

[옛사진]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인근 아이들(흑백)

#응답하라1968 #안양 #기록 #역사 #동네 #추억 #석수동 #닐미샬로프/ 안양시 석수동에 있던 미군부대(83병기대대) 전령으로 근무했던(1968년 3월~1969년 4월) 닐 미샬로프씨가 컬러 슬라이드필름으로 촬영한 당시 미군부대 주변, 안양 석수동에 살았던 아이들의 모습으로 콧물이 흐르던 천진만만한 아이들의 표정은 책가방과 옷차림 드을 통해 당시 어린이들의 삶을 살펴볼 수있다. 사진속 주인공들은 아마도 미군부대 인근에 자리한 삼성초등학교와 안양중. 안양여중에 다니던 어린이와 학생들로 그들은 이제 60-70대의 어른들이 되어 있을터. 83병기대대는 삼성천옆에 자리했던 대규모 부대(현재 석수 이편한세상아파트)로 1970년대 중반까지 있었다. 이 부대는 특수탄약을 관리하던 부대로 박달동 수리산 자락의 군용..

[20180825]방타 타악기 앙상블, 여덟색깔의 열쇠..9월 13일 공연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오는 9월13일 평촌아트홀에서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을 공연한다.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는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그동안 ‘60분간의 음악일주’, ‘음악의 신’과 같은 기존의 음악극 형태의 작품을 통해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성인층 관객들에게도 어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야심차게 기획된 작품이다. 시한부의 남자와 그의 곁을 지키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8가지의 색으로, 각각의 순간과 선택들을 열쇠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작품의 제목이자 주제라고 할 수 있는 ‘8 colorful key’는 삶의 시작, 그리고 끝을 향해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탄생, ..

[20180825]군포문예회관, 미술창작전시 "연주야, 츨근하지마"

(재)군포문화재단과 스페이스몸미술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연주야, 출근하지마」전시가 24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는 문화공간 활용도 제고 및 시각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18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군포문화예술회관이 청주스페이스몸 미술관과 최종 매칭되어 진행된다. 「연주야, 출근하지마」는 김태헌 작가가 15년간 직장생활을 한 부인에게 사표를 내라고 제안한 후 동남아 6개국을 105일간 다니며 시작된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단순 여행지의 풍경을 그린 것이 아니라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져 작가가 제안하는 삶의 지혜를 곱씹어 볼 수 있다. 김태헌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의 청계천 프로젝트 등 다양한 ..

[20180824]의왕시의회, 시민단체와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 추진

의왕시의회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 구축과 에너지이용의 효율화 및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의왕시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왕시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의왕군포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의왕시 에너지 기본조례 설명회를 가졌다. 최근 100여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기요금이 급등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작물 가격이 폭등하는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면서, 이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과제가 된 만큼 시의회는 에너지 기본 조례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 기본조례에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 ..

[20180824]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4자협의체 첫 회의 개최

안양 연현마을 주민과 제일산업개발(주) 간의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한 4자협의체 첫 회의가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시는 지난 7일 경기도에 제일산업개발과 연현마을 주민 간의 갈등 해소 와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도에서 이를 수용함에 따라 경기도와 안양시, 연현마을 주민 대표, 제일산업개발의 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연현마을 주민들은 아스콘 공장의 재가동을 반대했다. 아이들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조속히 공장을 이전하고,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제일산업개발 관계자는 공영개발사업에 대해 근본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공장의 가동중지 상태가 지속될 경우 회사에 큰 손해가 발생함..

[20180823]자원봉사 15,000시간, 안양 박달1동 권태운 자율방범대장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원 33명이 야간에 골목을 살피고 우범지역을 차량으로 순찰하며 동네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그 중 권태운 방범대장은 10여 년 동안 15,000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채우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권태운 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자율방범대 활동이 이제는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계속해서 대원들을 이끌며 동네지킴이로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탐사70]호계1동 호계동성당 남쪽 동네(2015.04.18)

[탐사70]호계1동 호계동성당 남쪽 동네 2015.04.18/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70차 #호계1동 #호계사거리/ 2015년 4월 18일 70차 여정으로 찾아간 탐사 지역은 안양 호계1동 호계동성당 남쪽 부터 호계사거리 까지 이어지는 동네입니다. 탐사코스: -끝 호계동 지명유래 안양 호계동은 역사적으로 과천군의 성서면사무소와 일제시대 서이면사무소가 소재해 한때 관가의 중심지였으며 안양최초의교육시설로 청감서원(호계서원)과 범계 주민들의 풍류를 즐기던 소호정 및 일제시대 초 낙영학교 등은 안양교육의 기초가 된 곳이다. 덕고개 - 호계1동 군포 신사거리 동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과천군 하서면 도양리라 불리웠던 마을이다. 군포 신사거리에서 과천 방향으로 약 400m 지점..

[20180823]의왕도시공사,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3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 소관업무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사회혁신(사회적가치 구현),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자원 개방 등 4개 분야로, 시민이 공사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 공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시민을 위한 공사 사업장의 시설·환경·안전 개선 방안, 기타 공사 발전 관련 아이디어 등 지방공기업 혁신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심사 및 선정 기준은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 5가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