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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안양 병목안에서 광복 73주년 기념 음악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5일, '제73주년 광복 기념음악회'를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안양 9동에 위치한 병목안 시민공원은 현재 많은 주민이 찾는 안양의 명소이지만, 과거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으로 일제 강점기부터 70년대까지 전쟁 물자 및 철도 부설용 자갈을 채취하여 공급하던 주요 공급지였다. 하지만 무분별한 골재 채취로 인해 수리산 자락에 있는 병목안 일대의 산림이 황폐화가 되었으며 근방 주민들은 분진에 시달려 왔다. 이에 안양시는 2006년부터 역사적 아픔과 상흔을 간직한 병목안의 산림 복원을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로 개최되는 광복기념음악회는 병목안의 역사적 의미와 광복의 의미에 독립을 위한 안양의 지..

[20180810]안양 '2018 재즈나이트' 스타트... 매주 금.토 학운공원

2018 ‘안양재즈나이트’ 가 10일 저녁 8시 신아람 l 허재혁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젊은 아티스트들이 시원한 재즈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낭만적인 주말 밤을 무더위를 잊게할 흥겨움을 선물할 전망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안양공공예술(apap) 작품인 오픈스쿨이 자리한 학운공원(학의천변)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즈나이트는 재즈만의 즉흥성이 진하게 벤 감각적인 사운드에 몸과 마음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그루브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지난해 ‘APAP작품과 함께하는 재즈나이트’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경우 8월 10일을 시작으로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금, 토요일 총 6회 펼쳐지며, ‘신아람 트리오’,..

[20180811]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미가입시 9월부터 과태료 부과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이하 재난책임배상보험) 가입기간이 오는 8월31일에 종료됨에 따라 보험 미가입 대상시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서둘러 보험가입해야 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화재·폭발·붕괴 등 재난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제3자의 생명·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가입 계도기간이 금년도 8월 31일로 종료돼 9월1일부터 미가입 시설물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재난취약시설은 모두 19종으로 숙박시설과 주유소, 15층 이하 아파트, 장례식장, 여객자동차터미널, 1층에 있는 영업장 사용면적 100㎡이상인 일반음..

[탐사60]안양2동 관악성당 주변 동네(2014.10.26)

[탐사60]안양2동 관악성당 주변 동네 2014.10.26/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안양2동 #관악성당/ 제60차 탐사로 찾아간 곳은 안양 안양2동 관악장애인복지관에서 안양예술공원사거리까지 경수도로를 따라 우측 산자락에 있는 동네로 관악성당, 별장가든, 한마음병원과 석수장례식장, 동덕아파트, 우림빌라 등이 있다. 197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집 한채 없던 산비탈에는 1980년 이후 지어진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도 있고, 오밀조밀 골목길로 들어서면 과거 포도밭이 즐비했던 곳에 빨간 감이 주렁주렁 열린 단독주택과 멋진 양옥집도 있고, 정원이 수천여평이나 되는 농장(?)이라 명패를 붙인 멋드러진 저택까지 있는 곳이다. 특히 경수도로에서 골목안으로 들어서면 멋진 성당이 있는데 천주교 ..

[20180810]안양 박달동 軍 탄약고 화재, 대형 폭발사고 이어질뻔

경기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탄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자칫 대형 폭발사고로 번질 위기에 처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안양만안) 의원, 언론(조선일보.아시아경제)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4분께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육군 3군지사 소속 탄약대대가 관리하는 탄약고 1개동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고가 발생했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진압됐다. 화재가 난 탄약고는 1967년에 지어진 것으로, 일반 벽돌 건물 형태인 '지상형' 탄약고로 당시 인근 탄약고에는 다이너마이트, 백린탄(白燐彈), 장약 등이 보관돼 있어 만약 불길이 탄약에 번졌다면 대형 폭발로 인한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뻔 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화재 원인..

[20180810]안양소방서&안양시, 폐소화기 생활폐기물로 배출 추진

안양소방서가 안양시와의 협의를 통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폐소화기를 대형 생활폐기물로 배출할수 있도록 조례 개정에 나섰다. 그동안 시민들은 폐소화기의 처리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불편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안양소방서는 최근 안양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무단폐기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배출 개선안을 도내 최초로 마련했다. 배출방법은 폐소화기 3.3KG기준 1개당 3천원짜리 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한 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반주택(상가)은 주택 앞에 내놓으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은 쓰레기 배출장소에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하면 폐기물 전문업체가 수거해 처리하게 되며, 폐기물스티커는 종량제봉투 판매처에서 구입하면 된다. 현재 안양소방서는 대형생활폐기물 품목에 폐소..

[20180810]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단 모집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청소년과 시민이 중심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자원 활동가와 청소년심사위원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AIYOUTH)는 프로그램, 기획, 초청, 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자원 활동가를 8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더불어 영화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지 평가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 심사위원단을 8월 24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영화제 자원 활동가는 만 13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 가운데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전 교육을 포함하여 영화제 전 기간 참여해야 하고 안양으로 출퇴근 할 ..

[20180810]2018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기희현&신원호 위촉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18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인 '무비아띠'(함께 하는 친구라는 뜻)로 걸그룹 다이아의 기희현과 가수겸 배우인 크로스진 신원호가 위촉됐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최대호 조직위원장(안양시장), 최종현 집행위원장,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대호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화의 도시 안양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앞으로 영화가 새로운 페러다임 이자 신 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영화산업은 도전이며 도전은 새로운 길을 여는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안양은 1957년 국내최초로 동양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