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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1970년대 초반 안양유원지 인기 놀이터 그네

1970년대 초반 안양유원지 최근 인기 놀이터 그네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동네 #골목 #1960년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그네/ 1970년 초 안양유원지 그네장의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밥 아후어한(Bob Auerhahn)씨가 찍은 사진으로 2017년 3월 구글+를 통해 찾아낸 것으로 구글+에 올려진 그의 앨범(https://plus.google.com/photos/... )속 200여장의 사진중 하나입니다. 당시 안양유원지는 풀장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뿐만 아니라 봄에는 딸기, 초가을에는 포도와 보트를 타며 데이트를 할 수 있어 그야말로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였지요. 안양유원지 초입인 버스..

[탐사64]안양 삼막마을2-삼막천 우측(2014.11.22)

[탐사64]삼막마을2-삼막천 우측(2014.11.22) 2014.11.22/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석수1동 #삼막마을 # 64차/ 제64차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동 삼막삼거리에서 경인교대까지 좌우로 있는 삼막골(삼막마을)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이날 탐사는 지난주 삼막천 좌측 동네와 골목에 이어 삼막천 우측 동네를 경인교대에서 삼성초교까지 내려오며 살펴보았다. 삼막마을 끝자락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6-8번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교정안으로 들어서면 삼성산의 한쪽 거대한 단면을 마치 두부 자르듯 짤린 절개면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학교는 1970~80년대 집짓는데 쓰이는 자갈이 부족하다 해서 1979년 7월14일부터 1999년 6월30일까지 20년 동안 7천만톤을 골재를..

[20180816]안양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개최

안양시는 지난 1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800여명과 함께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을 개최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년합창단의 통일메들리 식전공연이 광복절 경축분위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가운데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과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경축식에 앞서 광복의 의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한국광복군 조국광복을 위해 싸우다」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를 비롯한 독립정신 체험하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한편 지난 달 10일에는 광복회원들이 범계역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광복절 당일인 15일 저녁..

[20180816]안양 에너지의날 행사...22일 안양7동 매가트리아단지

"8월22일 에너지의 날, 밤 9시에는 모두 불을 꺼요." 오는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안양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행사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나누자 평화의 에너지'이라는 슬로건을 담아 오후 4시부터 9시 20분까지 안양7동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 무대에서 행사가 열린다. 안양시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이 협력단체로 참여하고 사무국을 맡은 안양YWCA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의 날 기념식, 별빛콘서트, 소등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안양7동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입주자 대표 4인이 에너지 ..

[탐사63]안양 삼막마을1-삼막천 좌측(2014.11.15)

[탐사63]삼막마을1-삼막천 좌측(2014.11.15) 2014.11.15/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석수1동 #삼막골 # 63차/ 제63차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동 삼막삼거리에서 경인교대 앞 삼막IC 방향 도로 좌우측에 있는 삼막골이라는 동네로 예전에는 집과 집 사이로는 나무가 우거진 골목이 있었고, 마을 안쪽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집 마당에는 감나무와 은행나무, 고염나무가 자라는 등 농사를 짓고 오손도손 살던 주민들의 공동체가 끈끈하고 평화롭던 곳이었으나 이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바뀌고 말았다. 삼막골은 안양천의 지천인 삼막천을 우측에 끼고 삼막사로 가는 초입부터 현 경인교대 앞쪽까지를 통칭해 부르는데 1980년대 이전에는 석산부지에서 돌을 캐 나르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