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타 타악기앙상블이 오는 9월13일 평촌아트홀에서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을 공연한다.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는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그동안 ‘60분간의 음악일주’, ‘음악의 신’과 같은 기존의 음악극 형태의 작품을 통해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성인층 관객들에게도 어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야심차게 기획된 작품이다. 시한부의 남자와 그의 곁을 지키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8가지의 색으로, 각각의 순간과 선택들을 열쇠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작품의 제목이자 주제라고 할 수 있는 ‘8 colorful key’는 삶의 시작, 그리고 끝을 향해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