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인‘ UNICON 19’가 대회 9일째를 맞아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리산 군포시 구역 일대에서 산악-업힐, XC Beginner, XC Elite 등의 산악 경기를 펼친다.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외발자전거연맹과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안산 대회에는 전세계 34개국에서 모인 1천173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는 권위있는 정식 대회다. 안산시에 따르면 외발자전거 대회는 트랙&필드, 어반, 점프, 도로, 산악, 팀, 예술 등의 경기에서 총 38개 종목으로 나눠 치뤄지는데 정식 등록 선수 외 일반 참가자와 선수 가족 등 세계 각지의 7천여명 이상이 13일간 안산지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