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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안양 박달 군용지, 정부 미니 신도시(택지 개발) 거론

안양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중인 안양 박달동 군용지 일대가 정부의 미니 신도시 택지개발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보면 우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 규모 택지 17곳에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추가로 공급하는 30만가구 가운데 67%인 20만가구를 신도시 형태로 공급한다. 국토부는 서울과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330㎡ 이상 대규모 택지 4∼5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신규 택지에 들어설 주택은 공공주택 위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도심 내 유휴부지와 군 유휴시설, 장기 미..

[20180921]안양 석수동 삼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양시 만안구는 2017년 사업지구로 추진되어온 석수동 삼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지적, 임야도)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석수동 삼막2지구(257필지/109,889㎡)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이 바로잡혔다. 또한, 안양시는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지구 등 2개 지구를 내년 사업지구로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

[20180921]안양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4154억원 확정

안양시는 지난 19일 제242회 안양시의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으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37억원(2.4%)이 증가한 1조 4,154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1조 803억원, 특별회계 3,351억원으로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있는 지역발전, 주민편익 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가능하고 시급성이 있는 현안사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자했다. 예산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균형있는 지역발전 사업’으로 ▲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34억원 ▲ 박달1동 정원마을 박달뜨락 도시재생뉴딜사업 2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 공동주택단지 공용배관 개량지원 30억원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8억원..

[20180921]국토부, '의왕 청계2' 택지개발 발표... 2560가구 공급

안양 인덕원역, 안양교도소, 백운호수 및 기존 청계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포일동 602번지 일원이 2560가구가 들어서는 새로운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중소 규모 택지 17곳을 선정하고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하나로 의왕시 포일동 일원 26만5000㎡(약 8만평)이 포함된 가운데 이곳을 백운호수, 청계산, 학의천 등을 연계한 물길이 흐르는 친환경 정주공간, 충분한 자족용지 등 일자리,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스마트지구로 LH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이 연접해 있고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청계역이 들어서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