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1일 제24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4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선행부문 김순란(여·59세) ▲사회봉사 김영길(남·58세) ▲지역발전부문 김권진(남·61세) ▲문화·예술·체육부문 박계일(남·77세) 씨다. 시상은 내달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란 씨는 주몽1차아파트 새마을부녀회장과 광정동 적십자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관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감면 청원 등을 전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