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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안양에술공원 스탬프투어 새단장 기념품도 푸짐

안양똑딱이 2023. 6. 26. 14:08

안양시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준비했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다. 또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약 2㎞, 2시간 소요)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약 6.5㎞, 5시간 소요)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광기념품 ‘안양예술공원 마그넷’을, 10곳을 완주한 관광객은 ‘내맘애 안양 텀블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SNS에 완주스탬프를 인증하면 안양예술공원 지도가 새겨진 손수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 또는 첫 번째 인증지점인 안양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후 관광기념품은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