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안양시 조직개편, 환경업무 통합 '환경국' 신설한다
안양시가 ‘환경국’ ‘아동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입법예고(9월 26일~10월 7일)를 거친 ‘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제298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구신설, 기구폐지 및 통·폐합, 기구명칭 변경을 담고 있는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우선 환경관련 업무 부서가 통폐합되어 ‘환경국’이 신설된다. 환경국에는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생태하천과, 녹지공원과를 둘 예정으로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상황을 시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한 포석과 더불어 그동안 담당부서 다변화로 따른 관리와 운영, 책임 논란이 있어온 생태이야기관, 기후변화센터-그린마루, 2026년 건립 예정인 업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