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제4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에서 프로축구 FC안양의 공식 서포터즈 ‘A.S.U. RED’의 역사와 여정을 다룬 다큐영화를 만든 나바루(39·본명 나현우), 선호빈(42) 감독이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으로 독립영화지원상(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지난 1980년부터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도 제 44회 영평상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작품상: '괴인'▲감독상: 김성수('서울의 봄')▲여우주연상: 김재화('그녀에게')▲남우주연상: 이희준('핸섬가이즈')▲여우조연상: 염혜란('시민덕희')▲남우조연상: 현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