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19./ #아카이브 #고지도 #여지도 #금천현 #안양리 #since1759/ 영조 35년(1759)에 제작된 ‘여지도서(輿地圖書)’금천현도(衿川縣圖)에 명기된 불국정토를 일컫는 안양리(安養里) 지명이다. 삼성산 자락 지금의 석수동 일대를 말하는데 행정표기로는 첫 기록이 아닐까 싶다. 『여지도서』는 조선 영조 1757년∼1765년에, 왕명으로 각 읍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55책으로 편찬한 전국 지방지이다. 읍지라고도 한다. 총 55책이며 필사본이다. 295개의 읍지와 17개의 영지, 진지 1개 등 313개의 지지가 수록되어 있다. 당시 행정구역 중 39개 읍의 읍지가 누락되어 있다. 편찬된 지 200년이 지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개편을 위해 왕명으로 각 읍에 읍지를 올려보내도록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