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의왕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2017년도 예산 3680억원을 추계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도 총예산을 올해보다 18.9% 증가한 3680억원으로 편성한 데 대해 “증가하는 복지비용과 필수경비로 인해 새로운 사업에 투입할 가용재원이 넉넉지 못한 실정”이라며 “시민 복리증진을 바탕으로 사업우선 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7년에는 의왕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와 부곡 장안지구 개발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