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19

[20160714]군포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2차 공모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16 지역 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 2차 공모에 지원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학·시각·공연예술 등 모든 장르에서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회성 공연이나 전시가 아닌,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와 연계하거나 지역 문화기반시설을 거점으로 실시하는 예술 프로젝트가 모집대상이다. 선정된 단체는 각각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경기도 소재의 예술단체여야 하며 군포시 소속단체의 경우 가산점이 부과된다.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공모에서는 5개의 단체가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

[20160712]책읽는 군포, 연간 대출 1위 도서 서평 공모

1999년은 박광수의 , 2008년은 정이현의 ,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는 배유안의 을 군포시민이 가장 많이 읽었다. 군포시는 최근 도서관 대출 시스템 전산화가 시작된 199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집계된 연간 대출 1위 도서를 발표하고, 시민 서평을 공개 모집 중이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할 독서문화 축제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역대 도서관 대출 1위 도서를 전시할 예정인데, 각 도서에 대한 시민 서평도 함께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 게시판)에 연도별 도서관 대출 1위 도서를 공개했으며, 오는 29일까지 1권당 500자 이내의 서평을 이메일(majaeok@korea.kr)로 접수한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책..

[20160711]군포 야외무대 곳곳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군포시가 열대야로 힘들어하는 시민, 여가를 위해 도시를 찾는 방문객 등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군포시 관내 4곳의 야외공간에서 야간 예술무대와 영화제를 무료로 진행한다. 먼저 시작되는 것은 ‘2016 책나라군포 예술무대’다. 오는 1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분수)광장 인근에서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금관 5중주와 성악의 협연을 선보이는 클래식콘서트로 예술무대의 문을 연다. 이어 8월 7일까지는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힙합과 우리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산본로데오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내달 7일에는 슈퍼스타K 3의 TOP 11에 들었던 이정아, 팬층이 두터운 인디밴드 리메인즈 등이 군포를 찾아 군포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 ‘2016 한여름밤 영화산책..

[20160711]청소년과 어른들 함께 양정초 담벼락 벽화 완성

지역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힘을 합해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양정초등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정초등학교 담벼락에 실시된 이번 벽화그리기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과 청소년의 유기적 결합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동네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정초 벽화그리기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양정초등학교,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양정초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는 양정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이 결정됐고,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재궁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양정초 어머니회 등이 함께..

[20160708]안양권 전통시장 3곳 골목형시장 육성 대상지 선정

군포 로데오거리상점가, 안양 호계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등 경기도내 전통시장 11곳이‘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달중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협약을 체결한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도심과 주택가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현대적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비와 시·군비 1:1 부담으로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며,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화상품은 내년 2월 말까지 개발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신청을 통해 연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경기..

[20160706]군포시 공무원 인사 발령

김영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의회사무과장에 보함 조영환 책읽는사업본부 중앙도서관장-> 군포1동 안전환경과장에 보함 김영기 군포1동 안전환경과장-> 책읽는사업본부 중앙도서관장에 보함 김대현 군포2동장-> 경제환경국 위생과장에 보함 장귀현 오금동장-> 궁내동장에 보함 박기현 궁내동장-> 보건행정과장에 보함 정해봉 건설도시국 건축과(광고물팀장)-> 오금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정동건 경제환경국 교통과(대중교통팀장)-> 책읽는사업본부 산본도서관장 직무대리를 명함 차동주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인사팀장)-> 군포2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홍유진 경제환경국 공원녹지과(철쭉도시팀장)-> 건설도시국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2016.07.05일자 군포시장

[20160705]군포.안양.의왕 호우경보... 긴급재난문자

국민안전처가 오늘(5일) 오전 10시33분 군포.안양.의왕 거주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경기 군포와 안양, 과천지역에 이날 오전 10시23분부로 호우경보를 발령했다고 알리며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으로 수도권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과천, 안양, 군포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이며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들어 비가 ..

[20160704]군포시,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자존감 생리대’ 선물

군포시가 LS전선과 힘을 합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14세부터 19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 557명 모두에게 6개월간의 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급했다. 여성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고려해 신청 절차를 받지 않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을 통해 대상자 조사 후 개별 동의를 받아 각자의 은행계좌로 6만원(월 1만원)씩 입금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 LS전선이 이익의 사회 환원 및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기탁한 시기에 어려운 형편의 여학생들이 신발 깔창 등을 생리대처럼 사용한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지키며 생활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신청 절차를 생략하고, 개별 접..

[20160702]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드디어 문이 열리다

군포시의 자연 생태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곳, 초막골생태공원의 지난 7월 1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산본동 915번지 일원, 56만1천500㎡의 드넓은 공간에 펼쳐진 초막골생태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를 조성 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초막골생태공원은 공원 전체에 역사, 문화, 생태스토리 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도입해 곳곳에 나름의 이야기와 가치를 부여했다. 공원 입구부터 출구까지를 세 부분으로 나눠 ‘인물의 터’, ‘삶의 터’, ‘생명의 터’로 구분 지었다. 이후 순서대로 ‘초막으로 돌아가다’, ‘시간을 담다’, ‘물을 그리다’, ‘흙을 만지다’, ‘자연을 새기다’, ‘바람을 느끼다’, ‘수리로 나오다’라는 내용으로..

[20160701]군포, 어린이 영화제작 워크숍 군포레디액션 성료

군포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어린이영화 5편이 공개됐다. (재)군포문화재단은 1일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어린이 영화제작 워크숍 ‘2016 군포레디액션’에 총 35명의 초등학생이 참가, 5편의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군포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영화는 신기초등학교의 ‘비밀의 문’, 둔대초의 ‘바른생활’, 산본초의 ‘나만의 수호천사’, 능내초의 ‘봄봄봄’, 옥천초의 ‘폭군’ 등 총 5편으로 모두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각 팀의 영화를 제작했고, 지난달 30일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공개하고 군포문화재단은 참여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 배지, DVD를 전달하고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