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19

[20160630]군포시, 동네 동아리에 학습공간 무상 제공

군포시는 지역 내 10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포함한 각종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결성․운영되는 동아리에 모임 공간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마당’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지역의 공공기관과 평생학습시설, 카페,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개방 사업 참여 기관․단체 공모를 통해 시의회, 교육지원청, 여성회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기관․단체의 회의실이나 강의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 학습공간의 개방 요일과 시간은 모두 다르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군포시평생학습포털(edui.gunpo.go.kr)에 동아리 등록을 마친 후 사전 신청과 승인을 받아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평생학습포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20160630]군포시, 지자체 최초로 금형 비전포럼 개최

군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금형 비전포럼’을 주최했다. ‘한국금형 비전포럼’은 뿌리산업인 금형산업 분야의 대․중소기업들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로 19회째 개최된 전통 있는 행사다. 군포시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220여개 금형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조 경제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이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스마트 공장 거점클러스터 추진정책’을 설명한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은 큰 호응을 받았고, 금속 3D 프린트와 트랜스퍼 이송장치 개발 등을 소개․발표한 기업과 기술사들은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국내 산업계의 뿌리와 같은 금형기..

[20160628]군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 열었어요

군포시가 6월 27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대적으로 급식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소규모 보육시설의 급식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위생복지 시설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고, 위생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문 영양사와 위생사를 순회 파견해 식단표를 짜준다거나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관리, 영양교육 시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만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며, 상세 절차 등은 센터에 문의(399-7338~9)해 안내받아야 한다.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로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285개소의 급식시설 위생․영..

[20160628]군포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이석진 선출

군포시의회는 제7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석진 현 부의장(54·새누리당)을 부의장에 이견행(5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선인 이석진 의원은 전체의원 9명중 5표를 얻어 같은 당 이희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균행 의원을 따돌리고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2선인 이견행 의원이 5표를 얻어 국민의당 박미숙 의원과 새누리당 이희재 의원을 각각 따돌리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군포시의원 정당 분포도를 보면 새누리당 4명, 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이다. 신임 이석진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이고 시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가야 한다”며 “시민여러분을 위해 열..

[20160623]군포도심 한복판에 어린이 물놀이터 생겨요

군포시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도심 한복판에 무료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군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 중앙공원(광정로 96 일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물놀이 시설은 무료로 운영(10:00~17:00, 매주 월요일 휴장)되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집에서 가까워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를 함께 찾는 학부모들을 위해 그늘막과 북카페 등을 조성,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물놀이터에 입장할 때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공원에서의 취사행..

[20160623]군포, 장희선 감독과 나누는 영화이야기

영화 ‘마이페어웨딩’ 장희선 감독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오는 29일 오후7시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이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군포G시네마 사업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장희선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장 감독의 ‘마이페어웨딩’ 상영에 이어 영화 내용과 뒷이야기 등 궁금한 점을 감독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장희선 감독은 1997년 제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경선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00년 제5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멘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를 보고,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

[20160620]군포시의회 김동별 의장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군포시의회 김동별 의장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한 ‘제3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별 의장은 3선의원으로 2014년 7월부터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평판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김동별 의장은 “이번 수상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활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 시행한 제3회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60621]군포독서대전 길거리 책방 여실 분 모집

군포시는 올해 가을 열릴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기간에 길거리 책방을 운영할 출판사와 관련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에서 책 잔치를 개최하는데, 도서 판매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출판사 등을 찾는 것이다.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진행될 동안에는 공모에 참여해 선정 통보를 받은 업체만 길거리 책방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될 길거리 책방 운영 업체에 야외 부스, 테이블과 의자 등을 제공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로 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

군포 초막골 캠핑장 7월에 다시 문 연다

2013년 여름철 개장 이후 생태공원 조성 공사에 따라 3년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초막골 캠핑장이 오는 7월부터 공원 개방과 함께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산본동 915번지 일원) 캠핑장 상시 운영을 앞두고 실제 이용객들의 평가를 받는 동시에 미처 생각할 수 없었던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해결하려 이달 중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개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설은 42면(글램핑 7면, 일반 35면)이며, 이용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캠핑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인 만큼 캠핑장 사용료는 무료지만, 1인이 1회만 신청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이용 가능 기간은 16~18일, 22~25일, 29~30일로 캠핑 희망 날짜를 선정해 13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

군포문화재단,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 개최

미국 에릭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소장한 현대 그림책 100년사 작품과 세계적 스타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 등 세계적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 80여점과 다양한 체험물을 만날 수 있는‘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이 7월 3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모 윌렘스는 디지털 흑백사진 배경에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잉크 스케치를 더해 주인공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표현하고,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그림책 속에 불어넣는 작가다. 군포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모 윌렘스의 작품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체험물과 포토존, 어린이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구체험 등으로 구성돼 그림책을 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오감만족의 에듀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