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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안양 석수동 삼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양시 만안구는 2017년 사업지구로 추진되어온 석수동 삼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지적, 임야도)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석수동 삼막2지구(257필지/109,889㎡)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이 바로잡혔다. 또한, 안양시는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지구 등 2개 지구를 내년 사업지구로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

[20180921]안양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4154억원 확정

안양시는 지난 19일 제242회 안양시의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으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37억원(2.4%)이 증가한 1조 4,154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1조 803억원, 특별회계 3,351억원으로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있는 지역발전, 주민편익 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가능하고 시급성이 있는 현안사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자했다. 예산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균형있는 지역발전 사업’으로 ▲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34억원 ▲ 박달1동 정원마을 박달뜨락 도시재생뉴딜사업 2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 공동주택단지 공용배관 개량지원 30억원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8억원..

[20180921]국토부, '의왕 청계2' 택지개발 발표... 2560가구 공급

안양 인덕원역, 안양교도소, 백운호수 및 기존 청계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포일동 602번지 일원이 2560가구가 들어서는 새로운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중소 규모 택지 17곳을 선정하고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하나로 의왕시 포일동 일원 26만5000㎡(약 8만평)이 포함된 가운데 이곳을 백운호수, 청계산, 학의천 등을 연계한 물길이 흐르는 친환경 정주공간, 충분한 자족용지 등 일자리,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스마트지구로 LH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이 연접해 있고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청계역이 들어서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20180921]정조대왕 능행차 2018 재현 10월 5~7일

지상 최대의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창덕궁 ~ 화성행궁 ~ 융릉 59.2킬로미터 구간에서 재현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서울시, 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안양시, 의왕시와 서울 종로.용산.동작.금천구도 참여해 모두 10개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연계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수원시민 추진위원 350명이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할지 고민을 많이 해서 전체 프로그램 60개 중 21개가 시민 주도형, 제안형으로 운영된다. 행사 일정을 보면 10월 6일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21킬로미터, 7일에는 서울 금천구청에서 수원 연무대까지 26.4킬로미터와 수원 화성행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11.6킬로..

[20180920]최대호 안양시장, "세월호 당시 제주 간적 없다".. 악의적 보도 검찰 수사 촉구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4월 한달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세월호 당시 본인이 제주도 포장마차를 갔다는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지금에 와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 기사게제하고 있어 다시한번 진실을 밝히며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해당 신문사와 발행인, 편집책임자, 해당기자 등 관련자 모두를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고발하여 민⦁형사 상의 책임을 묻고, 또 본인이 사인한 것으로 악용되고 있는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1.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4월 한달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사실이 없습니다 2. 국내 7개 항공사로부터..

[20180920]안양 재개발지역 살던 길고양이들 청학동 예절학교로 이주

안양시 재개발 지역을 돌아다니던 길고양이들이 ㈜펫닥이 지원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지역 길고양이 이주사업인 ‘캣로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진천군 선촌서당(청학동 예절학교. 김봉훈 훈장)으로 이주해 잘 살고있다. 올치올치 (https://www.olchiolchi.com) 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길고양이 이주사업은 현재 약 14마리의 재개발지역 길고양이들이 청학동으로 이주해 새로운 영역을 잡아 생활하는 등 선촌서당에는 현재 길고양이 40여마리가 서당 대표 김봉곤 훈장의 보살핌 아래 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펫닥(최승용 대표)의 지원으로 13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과 기본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길고양이들을 이주시키기 전 이주 길고양이들의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서당에 만든 ‘환경 적응 케이지..

[20180920]안양시의회, 아스콘공장 재가동 금지 및 공영개발 촉구 결의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화(석수1,2,3동) 의장과 서정열(석수1,2,3동) 부의장이 공동으로 발의한 제일산업개발(주) 아스콘공장 재가동 금지 및 공영개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가결 하였다. 제일산업개발(주)은 석수3동에 약 3,60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악취 및 비산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로 수년간 주민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 배출로 경기도와 안양시로부터 사용중지 명령과 시설개선 등 행정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인근 학교 및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장이전 요구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안양시의회에서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20180920]의왕조류생태과학관, 비행 오디세이 특별전시회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21일부터‘비행 오디세이’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서울시립과학관 및 우석헌자연사박물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들의 비행과 관련한 기초과학에서부터 첨단 우주과학을 아우르는 희귀한 전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문병기 환경시설팀장은“이번 전시회는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볼거리가 풍부하다”라며“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20]10.4선언 11주년 기념 북한영화<우리집 이야기>감상회

[초청]남북정상회담 환영! 10.4선언 11주년 기념! 북한영화감상회 제 22회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상영을 허가 받은 9편의 북한 영화 중 한편인 '우리 집 이야기'가 10월 4일 오후7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대강당에서 상영된다. 2016년에 제작된 '우리 집 이야기'는 평양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북한이 자부하는 최근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가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10.4선언 11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민과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는 북한에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원형으로 삼아 부모를 잃은 삼남매가 가족을 지켜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북한 사회의 가족 실상을 보여주며 코믹하고 익살스런 모습도 보여..

[공지]안양탐사대 138차 탐방(20180922)_안양4동과 중앙시장

안양탐사대 138차 여정_안양4동과 중앙시장 9월 22일(토) 오후 4시/ 집결_안양4동 중앙사거리 롯데시네마 일번가점(전 안양CGV. 삼원극장) 앞 찌는듯한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을 맞아 안양기억찾기탐사대 탐사를 재개합니다. 2018년 후반기 첫 탐사로 오는 9월22일 오후 4시 출발하는 탐사는 누적 횟수로는 138차이기도 합니다. 이날 탐사 여정은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제수용품이 울긋불긋 시선을 사로잡는 안양4동 중앙시장 골목골목을 돌아보고, 중앙시장을 들러싼 지역으로 안양 31개 동 중에서 가장 작지만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 안양4동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주교 성당(1954. 중앙성당), 오래된 중고서점으로 고서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