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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군포시, 민․관 협치를 위한 공동학습 나섰다

군포시가 행정영역에서 시민 참여의 장을 넓히기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군포시는 지난 9일 ‘협치가 뭐지’라는 주제로 개최한 강연회에서 참여 시민 및 공무원들에게 ‘일방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정책 과제 설정부터 결정 및 집행 그리고 평가의 과정 전반에 걸쳐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체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복 전 서울시 협치자문관과 유문종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을 초빙, 민․관이 공동으로 협치를 공부하는 자리에서 협치 실행 조직으로서의 ‘100인 위원회’를 소개하고, 구성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 것이다. 이날 시가 강연 전에 배포한 유인물과 강연 과정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는 협치 회의 참여 인원을 공모로 뽑을 방침이다. 이를..

[20181112]대법, 안양 도매시장 법인 취소 '적법' 최종 판결

안양시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안양도매시장) 청과분류법인인 대샵청과(주)에 대한 지정취소 처분은 적법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대법원(특별1부)은‘안양시의 대샵청과(주) 도매시장법인 지정취소처분과 서울고등법원의 원고청구 기각편결이 정당하고, 원고의 상고에 이유가 없다’고 상고를 기각했다. 시는 지난해 7월 28일 고질적인 출하대금 미지급으로 13차례에 이르는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미지급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던 대샵청과(주)가 희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허가취소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같은 처분에 대해 대샵청과(주)는 경영진 교체 후 투자유치를 통해 미지급금을 해결하고 회사를 정상화 하려했지만 시가 허가를 취소해, 계획이 무산됐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시..

[20181112]안양문화예술재단, 13일 2018 문화다양성 포럼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1월13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 아트림(Art林)에서 ‘2018 문화다양성 포럼 ’를 개최한다. 국내의 문화다양성 정책 및 사업관계자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30 대한민국 문화비전에 따른 문화다양성 정책을 공유하고, 안양 내에서도 국가 정책기조에 따라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김찬호 문화인류학자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류정아 박사가 ‘2030 대한민국 문화비전, 문화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장현선 장앤파트너스그룹 대표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의 문화다양성 사업의 운영 방향을 짚어주고, 문화다양성 사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더불어 부천문화재단의 이미연 대리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강주희 과장이 각 재단의 무지개다리사업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