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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45차 탐방(20181124)_안양7동 공장지역

안양탐사대 145차 여정_안양7동 공장지역 일대 11월 24일(토) 집결: 오후3시 명학대교 버스정류장 #안양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145차 #안양7동 #공업지역 #중소기업 안양기억찾기탐사대 145차(2018.11.24) 여정은 중소규모 공장들이 골목에 가득한 안양7동을 돌아봅니다. 안양7동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했던 덕천마을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천지개벽을 했지만 7-80년대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동네와 공업지역이 남아있는 안양의 산업 터전이지요. 안양7동 명학역 뒷편 마을은 서쪽으로는 경부선 철길, 동쪽으로는 안양천, 북쪽과 남쪽으로는 도로에 들러싸인 분지형태다, 이곳은 오밀조밀 종소기업들이 밀집한 공장지대로 일반시민들로서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한번도 찾아볼 일이 없는 지..

[20181122]꿈의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12월 1일 '전석무료'

아동 · 청소년으로 구성된 ‘브라보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희망의 피날레”가 오는 12월 1일 오후5시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이 음악 교육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우는 ‘엘시스테마’의 한국형 모델인 ‘꿈의 오케스트라’의 안양지역 협력거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에 초등학생 42명으로 시작해 6년차인 현재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60여명의 단원이 11개 파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정기연주회 "희망의 피날레"는 ‘브라보 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로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무대로 기획하여 대중적인 곡부터 파트별 앙상블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

[20181122]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제7회 정기공연 '안양읍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8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 제7회 정기공연으로 ‘1984 안양읍내’를 오는 23일과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공연한다.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은 주부들이 참여하는 연극중심의 문화예술활동 사업으로, 5월부터 6개월 간 연극의 기초교육을 받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공연을 올리게 된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10월에는 청춘실버대학 연합잔치에 참여하여 ‘도시락 속의 머리카락’을 공연하여 지역사회와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성과를 보였다. 공연 작품은 1938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매일 공연이 올라가는 ‘우리읍내’를 원작으로 한 "1984 안양읍내" 라는 작품이다. 오세곤 변역 및 각색으로 ..

[20181121]안양 도심 옛 검역원안에 야생 고라니 가족 산다

안양 도심에 야생동물 고라니 가족이 산다. 그중 한마리가 20일 119구조대와 안양시 환경보전과 직원들에 의해 포획돼 수리산에 방사됐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양시민들에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로 명칭으로 더 익숙한 곳. 일제강점기 말인 1942년 조선총독부 가축위생연구소 지소로 출발해 이름만 바뀌면서 이어져오던 정부 기관인 연구소가 김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안양시가 매입한 이후 활용방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마치 시간이 정지된듯 인적조차 없어 풀과 잡목이 우거진 자연환경으로 바뀐 이곳(전체 면적 56,309㎡)이 고라니 가족의 은밀한 도심 속 보금자리다. 검역원 뒷쪽 담장 너머로는 안양세무서, 만안경찰서, 만안시립도서관과 더불어 바로 수리산과 연결되는 공간적 배경을 갖고 있으..

[20181121]안양시 제3회 詩낭송대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16일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안양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시문학 확산과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된 시낭송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치열했던 예선을 뚫고 초등 ․ 중등 ․ 성인부로 나눠 총 44개 팀이 진출해 시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초등부의 동시로 대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중등부의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시들과 성인부의 세련되면서 아련한 그리움을 떠올리는 낭송이 펼쳐졌다. 동시에 멀티동화극장, 벌룬쇼 등 웃음을 자아내는 특별공연도 펼쳐졌다. 대회 결과 초등부문에는 조윤채(귀인초3)어린이가, 중․고등부에는 윤기영(대안여중1)학생, 성인부문에는 우성훈(34)님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20181121]안양서초, 엄마&아빠들의 인형극 정기 공연 – 열번째

안양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학부모 동아리이 학부모 재능기부로 꾸며진 열번째 정기공연 인형극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가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공연되며 인기 폭발이다. 인형극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는 위기에 처한 늑대아저씨를 보살펴주는 아기 돼지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하는 늑대에 관련된 이야기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 11월 19일~21일은 안양서초등학교 유치원 및 1학년~3학년 모두 시간표를 정해 관람한다. 또 11월 22일은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을 위하여 오전 3차례 공연을 할 예정이고,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점심시간 마지막 앵콜 공연이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가 만들..

[20181121]석수도서관, 낭독극 ‘나는 편의점에 간다’ 무료 공연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오는 12월 16일 열리는 극단 ‘쨍’의 ‘나는 편의점에 간다’ 낭독공연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관람 사전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김애란의 소설 ‘나는 편의점에 간다’를 희곡 형태로 각색한 작품이다. 낭독극으로 각색된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 비평가가 뽑은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단편 소설이다.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20대 싱글 여성인 화자가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등장해 소통보다는 의도적으로 소외되려는 개인주의적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을 펼칠 극단 ‘쨍’은 지난 2014년 창단돼 안양시민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원작의 탄탄한 주제 의식과 다년간 활동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기반으로 ‘낭독극’이라는 형태로 관..

[20181121]안양시, 2019년도 본예산 1조4천507억원 편성

안양시가 2019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4천50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1조3천489억원 대비 7.5%가 증가한 액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953억원이다. 이에 대한 주 세입재원은 지방세 3천794억원, 세외수입 520억원 등 자체수입 5천248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5천705억원에 달한다. 한편 특별회계는 3천554억원으로 상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스마트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시가 추진하게 될 5대 분야(▸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깨끗하고 안전한 안양▸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에 포인트를..

[20181121]현대위아, 전국 초등학교에 안전 가방 덮개 선물

현대위아가 연구소가 있는 경기도 의왕 13개 초등학교에 4000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전하는 등 내년 1학기 개학 전까지 창원, 서산, 광주, 울산 등 사업자 인근 초등학교에 모두 2만여 개 안전 가방 덮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가 전달한 안전 가방 덮개는 어떤 상황에도 학생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형광 물질로 제작해 어두운 밤이나 빗길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현대위아는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항상 돕겠다"며 "안전 가방 덮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