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 4

[20181128]안양 도심속 살던 고라니 가족 수리산으로 돌아갔다

#안양 #고라니 #옛검역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포획 #동물농장 #수리산/ 어느날 부터 살았을까. 안양 도심속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안양6동)에 살던 야생 고라니 가족이 포획돼 수리산으로 돌아갔다. 안양시 환경보전과 직원들과 119구조대는 27일 오전 2마리의(암컷.수컷 각 1마리) 고라니를 포획해 경기도립공원 수리산 자락 수리사앞에서 방사했다. 고라니들은 담장으로 둘러쳐진 검역원안에 어떻게 들어왔을까. 고라니 포획작업을 진두지휘한 '동물농장 교수'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방으로 이전한후 텅빈 공간에 풀이 자라면서 먹이가 풍부하고 인적이 없어 동물이 살기 적당한 공간으로 바뀌자 인근 수리산에 살던 고라니 1쌍(암컷.수컷 각 1마리)이 들어와 새끼를 낳으면서 고라니가족이 살게된 것..

[20181128]만안구 여성합창단 29일 정기연주회 전석무료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가을 그리고 사랑의 노래’란 주제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앙상블 팀 쇼콜라의 현악 4중주, 드러머 박장호의 연주로 공연의 막을 연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고전 합창곡, ‘메밀꽃 필 무렵 ․ 보리수’등 한국가곡과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20여곡을 부르며 깊어가는 가을을 선물한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소프라노 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의 독창과 중창, 그리고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Kravtsov Boris와 피아니스트 Fomina Tatiana의 이중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만안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대권을 배부한다. 공연..

[20181128]군포시, 타지 않는 폐기물 전용 마대 제작

군포시는 지역 내 460여개에 달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에서 12월 1일부터 불에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전용 마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그동안 군포시민들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 폐기물이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일반 마대 등을 구해 담은 후 별도로 스티커를 부착(20㎏ 기준 2천원)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는 정확한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한 일부 시민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 등에 소량의 불연성 폐기물을 섞어 배출함으로써 폐기물 분리배출의 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마대를 제작․판매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현식 청소행정과장은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는 2..

[20181128]안양시 개발 '안전귀가앱' 이웃 6개시 함께 사용

안양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지난 26일부터 경기도 내 7개 도시(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안산, 시흥, 광명)가 함께 사용하게 됐다. 안양시는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안전귀가앱'을 이달부터 이웃 6개시에 무상제공해 통합운영함으로 4차 산업에 부응하고 지자체간 벽도 허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 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