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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안양9동 지역공동체사업 '실내정원가드닝' 효자 노릇

안양시 안양9동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서면 다른 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안락함이 찾아온다. 녹색의 수목이 민원실 곳곳을 장식해, 마치 정원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인 실내정원가드닝은 수목을 재료로 실내를 정원처럼 꾸미는 회훼장식으로 안양9동의 전매특허다. 안양9동에서만 5년째 이어져 오는 사업으로 안양9동 청사내 별도작업장과 옥상테라스가 마련되고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인력 등 4명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올 한해 10개월여 동안 3백점 넘는 소품을 만들어 판매까지 하면서 지역공동체사업이 취미생활∙일자리창출∙세수(稅收)등 여러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실내정원가드닝은 최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이슈에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소규모 화분을 활용해 ..

[20181116]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4회 정기연주회 전석 무료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4회 정기연주회 ‘마법 같은 하루’가 17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마법 같은 하루”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질풍노도의 시기에 스스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내용을 창작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존 합창공연과는 차별화된 창작 합창 뮤지컬을 시도함으로써 참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능시험을 치른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81116]]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지원할 산업진흥원 개원

군포시 관내 2천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총괄하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을 장려할 군포산업진흥원이 2016년 11월 24일부터 공사를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완공돼 지난 15일 개원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군포첨단산업2로22번길 5) 위치한 군포산업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기업홍보관, 컨벤션홀(회의장),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등이 마련돼 군포첨단산업단지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 모두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진흥원이 시장 정보 수집 및 제공, 기술개발 장려,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동시에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116]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시 포상금 지급한다

일선 소방서들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란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잠금을 포함)·훼손(변경)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 적치 행위,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을 변경 및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피난통로 환경 개선과 불법행위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 영상 등 관할소방서에 방문 또는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불법행위가 명백하게 입증된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을 1회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

[20181116]거물투자자 스티브 위트코프, 서안양테크노밸리에 관심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은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투자 회사인 위트코프(Witkoff) 그룹의 스티브 위트코프(Steven C. Witkoff) 회장이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 투자 논의를 위해 안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1997년 설립된 위트코프 그룹의 CEO이고, 위트코프 그룹을 통해 미국과 영국 등에서 투자유치부터 건설까지 개발의 전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투자·개발 전문가이다. 위트코프 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총 투자 규모가 70억 달러에 달하는 7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 때 고객으로 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브 위트코프 회장은 이번 안양시 방문에서..

[20181116]안양시, 4개 국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리플렛 제작

각 가정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배출장소는 저녁 8시부터 자정사이를 기준으로 자택 또는 자신의 상가 앞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외국인들은 이 같은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내다버려 민원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안양시가 4개 국어로 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리플렛 4천부를 제작해 14일 각 동에 배포했다. 현재 관내에는 7천2백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이중에서도 분리배출에 대한 마인드가 낮은 중국인과 베트남인이 절반이상(6천명)을 차지한다. 김광택 안양시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배출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고 무단투기도 근절하기 위함이라며, 4개 국어 리플렛 제작 취지를 밝혔다. 리플렛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

[공지]안양탐사대 144차 탐방(20181117)_자유공원과 갈산동 일대

안양탐사대 144차 여정_안양 자유공원과 갈산동 일대 11월 17일(토) 집결: 오후3시 자유공원내 평촌아트홀 카페 아트림 #안양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144차 #자유공원 #갈산동 #평촌아트홀 #자유회관 안양기억찾기탐사대 144차(2018.11.17) 여정은 자유센터와 평촌아트홀, 고인돌, 독립운동가 동상, 6.25참전기녑탑, 각종조형물, 축구장, 어린이교통교육시설 등이 자리한 자유공원과 갈산동 일대를 돌아봅니다. 안양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0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