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20160804]군포 청소년단체들 다문화 청소년 지원 나섰다

안양똑딱이 2016. 8. 4. 23:12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가들이 상담진행시 통번역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로 했다.

현재 군포시는 전체 인구의 약 4%가 외국인 주민이고, 행정자치부 자료(2015년 1월1일 기준)에 의하면 결혼이민 등을 통해 다문화가구를 이룬 외국인을 포함한 군포지역 전체 외국인 주민은 1만1천27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속에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및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가들은 각 나라(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별 리더로서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가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질의 지원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