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1968년 겨울 안양,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집

안양똑딱이 2017. 1. 20. 05:00

 

1968년 겨울 안양,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집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하얀눈이 내린 안양의 어느 집 풍경이다. 기와집과 담장을 볼때 당시로서는 꽤 잘 살았던 집이다.

닐 미샬포프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