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 구로, 관악, 동작, 서초, 금천 6구와 경기도 안양, 광명, 안산, 과천, 군포, 시흥 6시가 한때는 시흥군이라는 하나의 지역이었다. 시흥군이 근현대 격변의 역사를 거치며 열두 딸 지자체들로 다시 태어난 결과, 조선시대 시흥군의 중심지였던 시흥동은 지금 시흥시가 아니라 금천구의 중심지가 되었다. 왜 시흥군은 열두 딸들로 조각조각 나뉘었을까? 시흥군에서 서울과 경기 서남부의 도시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보자.
글쓴이는 기업 연구직에 종사하며 역사, 지리, 문자, 클래식 등 잡학 지식에 관심이 많은 회사원인 이원규님. 사라지고 잊혀지고 왜곡돼 가는 시흥군 지역사에 대해 자세한 조사와 분석과 연구에 감탄과 감사와 더불어 박수를 보낸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iheunghistory
[브런치북] 시흥의 열두 딸들
서울시 영등포, 구로, 관악, 동작, 서초, 금천 6구와 경기도 안양, 광명, 안산, 과천, 군포, 시흥 6시가 한때는 시흥군이라는 하나의 지역이었다. 시흥군이 근현대 격변의 역사를 거치며 열두 딸 지
brunch.co.kr
01 작은 세 고을에서 시흥이 시작되다
시흥·과천·안산이 합쳐지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
02. 시흥의 맏딸, 영등포
경인선의 출발점으로서 개발되어, 서울의 일부분이 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2
03. 그때 그랬다면? - 영등포부 승격
영등포광역시를 상상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3
04. 시흥의 둘째 딸, 안양
영등포를 상실한 시흥의 새 중심지로 발전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4
05. 시흥의 셋째 딸, 관악구
거대한 영등포구의 첫 분할
https://brunch.co.kr/@wgmagazine/5
06. 시흥의 다섯째 딸, 동작
한강인도교와 영단주택, 노량진수산시장.
https://brunch.co.kr/@wgmagazine/7
07. 시흥의 넷째 딸, 구로
구로공단이 구로구를 낳다
https://brunch.co.kr/@wgmagazine/6
08. 시흥의 여섯째 딸, 광명
서울에 편입되지 못한 마지막 조선 시흥군
https://brunch.co.kr/@wgmagazine/8
09. 그때 그랬다면? - 시흥 있는 시흥
시흥군 동면이 서울에 편입되지 않았다면
https://brunch.co.kr/@wgmagazine/9
10. 시흥의 일곱째 딸, 안산
부군면통폐합으로 사라진 안산군, 반월공단으로 부활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0
11. 시흥의 일곱째 딸, 과천
서울의 외곽 전원도시로 계획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1
12. 시흥의 아홉째 딸, 서초
강남 개발은 영등포 동부(영동)의 서초구가 시작이었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2
13. 시흥의 열째 딸, 군포
한때는 안양보다 더 번화했던 군포장역에서 태어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3
14. 시흥의 열한째 딸, 시흥
분할승격을 둘러싼 3읍 2면의 눈치싸움에서 소래읍이 승리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4
15. 소래읍이 오지 않았다면?
소래 없는 시흥의 분할을 상상하다
https://brunch.co.kr/@wgmagazine/19
16. 시흥의 막내딸, 금천
구로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다시 개발된 조선 시흥의 중심지
https://brunch.co.kr/@wgmagazine/15
17. 왜 시흥은 열두 지자체로 나뉘었을까
서울에게 아낌없이 주는 시흥군
https://brunch.co.kr/@wgmagazine/16
18. 우리는 다시 하나될 수 있을까
안양을 중심으로 한 옛 시흥 통합운동
https://brunch.co.kr/@wgmagazine/17
19. 광명, 서울과 애증의 관계를 맺다
갈망의 존재이자 현실의 이웃
https://brunch.co.kr/@wgmagazine/18
20. 지도로 보는 시흥군의 역사
1914년 부군면 통폐합부터 현재까지
https://brunch.co.kr/@wgmagazine/21
'이야기보따리 >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314]안양천 옛이름 大川(대천) 수록 신중동국여지승람 (0) | 2025.03.15 |
---|---|
[20250312]모니터링보고서-수암천과 수리산 이야기 (0) | 2025.03.12 |
[20250311]1964년 안양 금성방직 직원 임명장 기록 (0) | 2025.03.11 |
[20250311]1964년 안양 금성방직 직원 면직통지서 기록 (0) | 2025.03.11 |
[20250310]"내가 만약 나무라면 무슨 나무일까?" 테스트 (0) | 2025.03.10 |
[20250308]안양 문화예술 연극의 효시 <극단80> (0) | 2025.03.07 |
[20250307]사라진 행정구역 옛 시흥군 자료(1960-1970) (0) | 2025.03.07 |
[20250304]안양 한자 지명 과거 <安陽∙安養> 혼용했다 (0) | 2025.03.04 |
[20250303]안양 한자 지명 <安養∙安陽> 혼란 야기한 기록들 (0) | 2025.03.03 |
[20250301]1931년 3월1일 기미독립선언서(己未獨立宣言書) (0) | 2025.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