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 가경자 선포 [05/02 시민연대]시시시시 00/00일자 한국 천주교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시복 안건이 시복 문서를 제출한 지 7년 만에 교황청 시성성의 성덕 심사를 통과했다. 바티칸라디오는 27일 알바니아 공산치하에서 순교한 38명의 순교자가 시복된다고 발표하며 한국의 최양업 토마스 사제의 영웅적인 덕행을 인정해 가경자로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8일 최양업 신부의 삶과 시복추진 과정 등을 덧붙여 가경자 선포내용을 전하며 앞으로 최양업 신부가 ‘기적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시복에 이르게 될 것이라 밝혔다. 주교회의는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시복 안건이 2016년 3월 14일 추기경과 주교들의 회의를 통해 교황청 시성성의 성덕 심사를 통과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