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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자유한국당 만안 조직위원장 공모 3명 경합

자유한국당이 조직위원장을 공모중인 안양 만안에 3명이 신청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지난7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조직위원장 공개 면접 심사에 안양 만안에서는 김승 젊은한국 대표, 노충호 도암윤국노장학회 이사장, 장경순 안양시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위원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현재 조직위원장 공모가 진행 중인 전국 79개 지역구 중에서 안양 만안 등 15개 지역에 대해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1월 10일-12일까지 총 3일간 실시해 조직위원장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 승(76년생/남) ◦ 前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 現 청년보수단체 ‘젊은한국’ 대표 노충호(59년생/남) ◦ 前 경기도의회 의원 ◦ 現 (재)도암윤국노장..

[20190108]의왕시, 2019 신년음악회... 17일 계원대 선착순 무료

의왕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음악회다. 정나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진성원이 함께 협연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으로 비제 카르멘 모음곡으로 새해 첫 시작을 알리고,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성악가들의 멋진 오페레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2019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

[20190108]군포책마을, 커뮤니티 아카이빙전시 ‘공동체의 소리’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에서 다음달 말까지 농촌사회에서 함께 부르던 민요들을 조사해 소개하는 ‘공동체의 소리’전시를 열고 있다. ‘공동체의 소리’展은 과거 농촌공동체가 집짓기, 모심기, 길쌈, 장례 등 의식주와 관련된 공동 노동의 과정에서 불렸던 민요와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전시다. 군포책마을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해 말 2개월에 걸쳐 군포시 대야미동 일대에서 조사 활동을 진행했는데, 조사 과정에는 평균연령 87세인 9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잊혀질 뻔 했던 민요와 민속놀이에 관한 기억들을 전하고 녹음과 영상을 통한 기록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둔대 지경다지기’와 ‘속달동 줄다리기’를 새롭게 발굴해 냈다. ‘둔대 지경다지기’는 집을 세우기 위해 집터를 닦는 의례와 놀이로 농사일..

[20190108]안양시,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해 도시 개발

안양시가 동안구 관양2동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2020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찾아오는 지속가능 성장도시를 만들고 환승교통체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획안을 마련, 지난해 12월 31일 공람공고를 통해 이달 14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오는 11일(금)에는 오후 7시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덕원 주변 개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양의 동쪽 관문인 인덕원 주변은 과천대로(국도47호선), 관악대로(국지도57호선), 인덕원역(4호선) 등이 위치하고,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철도 건설계획이 뒤따르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서의 역할이 부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장래 증가될 유동인구를 수..

[20190105]안양시·육군수도군단, 생활체육시설 조성 협약

군부대 내 운동장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창효 육군수도군단장은 지난 4일 군단사령부에서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따른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안양시 동안구비산3동 소재 육군수도군단내 운동장에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육상트랙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주차장도 신설한다. 수도군단은 체육시설 조성 후 운동장을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으로 시설조성 및 운영은 안양시가 맡고, 시설개방은 수도군단이 담당하기로 했다. 다만 시설개방은 군부대 보안이 요구되는 만큼 낮 시간대에 한하며, 군 작전수행이나 긴급한 행사가 있을 경우는 제한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흔쾌히 부대개방을 수락한 수도군단장에게 ..

[20190105]FC안양, 우선지명 포함 2019 신인 5명 영입

FC안양은 우선지명으로 광주대 FW 조규성, 자유선발로 영남대 DF 맹성웅, GK 김태훈, 관동대 DF 이선걸, 단국대 DF 김명진 등 총 5명을 영입하는 등 2019 시즌 신인 5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FW 조규성은 안양공고-광주대 출신으로 FC안양의 유스 시스템을 거친 구단의 첫 번째 우선지명 선수다. 188cm/77kg의 큰 체격을 자랑하는 조규성은 광주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지난해 광주대가 U리그 8권역 우승을 차지하는 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규성은 높은 제공권은 물론 활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FC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MF 맹성웅은 배재고-영남대 출신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볼 ..

[20190105]안양시, 장애인에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지원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각 및 청각장애인들도 영화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정보 등을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삽입해 장애․비장애인 모두 장벽 없이(Barrier Free)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제작해 각 지역에서 상영하고 있다. 시는 2016년 3월 ‘귀향’을 시작으로 시중 영화관(평촌CGV)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중이다. 관람료 4천원 중 절반인 2천원을 농아인협회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왔다. 시는 금년부터 본인부담금 2천원을 지원해 요금 부담 없이 영화를..

[20190105]경기도, 안양에 ‘나눔목공소’ 조성한다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눔목공소가 안양에도 생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민에게 다양한 목공·목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눔목공소를 올해 안양·포천·연천 등 3개 시군에 신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산림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눔목공소’는 수명과 역할을 다한 나무들을 목공예를 통해 재창작하는 행복을 시민에게 나눠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존성하는 나눔목공소 사업비는 개소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으로 도비, 시군비 비율 50대 50 비율로 투입해 해당 시군의 학교내 잉여교실이나 청소년 수련원, 지역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짜투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체험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목공지도사(6명, 개소당 2명)를 채용한 뒤 목공·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목공체험에 필..

[20190104]안양시, 1월 출생아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안양시가 출산율 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돼,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산모 또는 남편이 1년 이상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다태아가 태어날 경우에는 명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받는다. 안양시는 산후조리비 지원금 50만원 중 30%(15만원)를 시비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를 지급받으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산모 친부모나 시부모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내이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