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구)농림축산본부 본관동이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The National Trust of Korea)가 주최로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 시공익횔동지원센터 모이다홀에서 열린 ‘이곳만은 지키자!’ 공모전 시상식에서 ‘근대문화유산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농림축산의 발전과 공공 행정의 역사 그리고 예술적 가치를 담은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훼손위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 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대 금년도의 경우 '1차 누리꾼 평가→2차 서류심사→3차 전문가 현장심사'라는 엄정하고 꼼꼼한 과정을 거쳐 총 7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선정했다. 무엇보다 응모작 심사중 지난 6월 1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