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22

[20160920]안양7동 주민센터 신청사 완공 업무개시

안양시 안양7동(동장 조동복) 신청사가 완공돼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115에서 신축한 안양7동 청사는 연면적 2,410㎡의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현대적인 외관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것이 특징으로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될 민원실과 사회복지 상담실이 위치해 있다. 또 2층과 3층에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동대본부, 4층에는 책도 읽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7(seven)'과 다양한 교육활동 및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다목적 강당을 배치해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덕천지구 입주와 신청사를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업무 개시 일자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7..

[20160920]안양시·서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9월 20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로서는 지난 2일 경기 연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이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노박래 서천군수는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양측기관 관계자 27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폭넓은 교류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서천군은 앞으로 사회경제, 청소년,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또한 민간단체 교류를 확대해 양 기관간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행정과 의정 분야에서도 정보교환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60920]15회째 맞는 2016 안양시민축제 24일 개막

안양시와 안양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가 오는 24∼25일 평촌중앙공원(안양 동안구)과 삼덕공원(안양 만안구), 범계로데오(안양 동안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언영시민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안양의 힘을 모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축제로 금년에는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의 슬로건 아래 ‘안양의 힘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제2의 안양부흥’과 ‘인문학 도시’안양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를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연합오케스트라와 200여 팀 2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동호회 및 예술단체의 공연이 4개의 시민공연마당에서 이뤄지고 청년 예술가 육성과 발굴을 위한 성결대 ‧ 안양대 공연예..

[20160920]안양문화예술재단, 나이듦 수업2 강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 11일(화)부터 27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를 진행한다. 본 강연은 2014년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해온 의 일환으로, 노년을 ‘문제’의 대상이 아닌 ‘존재’의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는 노년의 삶을 보내는 개개인이 ‘먼저 산 사람 - 선배시민’ 으로서 사회의 공공성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연은 세대문화 담론의 대중 확산을 위해 서울 콘텐츠코리아랩과 평촌아트홀로 나뉘어 매회 19:30~21:3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10/11(월) 생성-생산자로서로서의 노년, 후대를 위한 공공성에 기여하는 일(김찬호 사회학자) ▲10/13(목) 성숙-정체성을 다시 세우는 노년, 나 자신을 만나는 일(전호근..

[20160919]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 '남부축구회' 우승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FC안양이 주최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남부 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안양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중, 안양공고 등에서 진행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는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 내 축구 동호회 3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최강자를 가렸다. 최종 결승에서는 남부 축구회가 율목 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남부축구회 최동규 선수, 우수선수상은 율목축구회 조홍근 선수, 득점상은 충훈축구회 강현태 선수, 감독상은 남부축구회 최병규 감독이 각각 선정돼 지난 18일..

[20160919] 안양시, 노인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경기 안양시는 금년도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21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1년(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의 시민으로 이 기간 동안 병·의원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중 만 50세∼64세(1952년∼1966년 출생자)와 생후 6개월∼59개월인 여유아, 그리고 만 60세∼64세(1952년∼1956년 출생자)의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된다. 독감으로 잘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겨울철(10월∼4월)에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20160913]박찬경 감독작 제5회 APAP 공식 트레일러 공개

박찬경 영화감독이 연출한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트레일러가 공개돼 화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축제인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5th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 5)의 개막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미술계 축제에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트레일러(예고편)를 제작하는 것이 추세로 이번 트레일러는 APAP 5 개막 이래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지속된 공공예술 축제를 통해 변화된 안양의 풍경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박찬경 감독이 연출한 영상은 시민을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APAP 5콘셉트에 맞춰, 지난 11년간 APAP를 통해서 설치된 공공예술작품과 지역주민들이 조화..

[20160912]옛 안양경찰서 부지 반도건설에 매각

안양시가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채 10여년 가까이 방치해 오다 시와 시의회의 매각 결정으로 공매에 나선 옛 안양경찰서 부지와 건물이 최저입찰가를 훨씬 웃도는 408억원의 높은 낙찰가격으로 반도건설에 매각됐다. 반도건설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가 지난달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의 옛 안양경찰서 대지 및 건물 입찰을 실시해 지난 9일 개찰한 결과 반도건설이 최저입찰가 294억 원보다 39.05% 높은 408억 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옛 안양경찰서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대지면적은 6372㎡, 건물면적은 4008㎡으로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186억원이었다. 안양시는 반도건설과 오는 30일 매매계약을 체결한뒤 60일 이내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

[20160912]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 10월 팡파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가 오는 10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두 달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APAP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얻은 영감을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구현해 선보이는 자리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APAP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트리엔날레(Triennale)'로 2005년 안양유원지 일대에서 처음 시작한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로 지난 10여년 간 이영철, 김성원, 박경, 백지숙 예술감독을 통..

[20160912]성결대 음악극 '1984 안양읍내' 공연

성결대학교 SKU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오는 20~22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총 3회에 걸쳐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음악극 '1984 안양읍내'를 공연한다. 1984 안양읍내는 손톤 와일더의 '우리읍내'를 번안한 작품으로 지난 193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각광받고 있는 현대 명작으로 알려졌다. 평범한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극적 구성과 기법을 통해 일상에서 무의미하고 사소하게 느껴지는 평범한 순간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예술감독 및 총괄기획은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이원현 교수가, 연출은 성결대 파이데이아학부 이신영 교수가 맡아 작품의 밀도를 높였다. 또 극적 재미와 감동을 한층 높이기 위해 12명의 연기자가 일인 다역으로 연기하는 대본으로 원작을 재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