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10

[20161002]안양시, 우수형어린이집 30개소 선정 지정서 수여

안양시가 추진하는 특성화된 보육브랜드 ‘우수형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 지난 9월 30일 이필운 안양시장으로 부터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우수형어린이집은 시가 금년들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보육브랜드로 시는 금년 8월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형어린이집 신청을 공모, 심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11개소와 가정어린이집 19개소 등 3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형어린이집에 대해 시는 정원을 고려해 환경개선비를 2백만원에서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하고, 담임교사 한 사람당 최대 10만원까지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또 대체교사 우선확보 등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형어린이집은 2년 유효기간 동안 ▴어린이집 운영기준 및 관리기준 적용 ▴사회복지법인 ..

[20161002]안양YWCA, 제21회 여성여성진로페스티발 인다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1995년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시작된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0월 14일(금)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안양점 2층 샤롯데광장에서 『21회 여성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관, 직종정보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여성전문직종 정보제공 및 취․창업지원관을 통해 여성고용창출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여성구인희망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지역 내 여성의 고용창출의 기회로 전문가의 취업상담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스킬 컨설팅을 통해 구직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직종정보관에서는 여성선호 직종 시연 및 전시가 이루어지고 조리, 공예, 강사 등은 체험도..

[20160930]가을 속 지붕 없는 미술관, 안양예술공원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가을이 왔다. 여름이 유난히 길었던 탓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가을이다. 한국갤럽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로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중 44%에 달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가을이 짧아지고 있어 주저할 틈이 없다. 많은 이들이 짧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주말이면 야외활동하기 적합한 나들이 코스를 짜기에 분주하다. 클래식 음악, 트렌치 코트가 어울리는 차분한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벗삼아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가을로 무르익어 가는 자연 속에서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속 미술관..

[20160929]안양시, 어린이놀이터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양시가 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놀이터)의 안전현황을 스마트폰으로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안전도시로 한발짝 다가섰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어린이놀이터의 안전관리 상태를 스마트폰 QR코드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한 방식이으로 이번에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된 놀이터는 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영업소 등 642개소에 달한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일반시민들은 놀이시설에 부착된 QR코드에서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진단 실태를 비롯해 안전관리 주체, 정기시설검사와 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여부 등 놀이시설안전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 또 놀이기구의 안전상 문제점이나 기구를 이용하다 부상을 입는 경우 즉시 신고도 할 수 있다. ..

[20160929]안양을 사랑하는 미국인 조엘 오웬(Jeol Owens)

미국 텍사스 주 머켈(Merkel)이란 도시에 안양시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국만리 떨어진 미국 땅에 안양시깃발이 휘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머켈시민인 조엘 오웬(Jeol Owens) 씨의 각별한 안양사랑 때문이다. 조엘 씨는 안양시마크와 브랜드인 'A+ ANYANG'이 선명한 깃발을 자신의 가정과 직장에 게첨하고 주변인들에게 한국의 안양을 알리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안양의 역사와 지리, 기후, 환경, 산업 등의 현황은 웬만한 안양시민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안양시로서는 현지인이면서 안양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나 다름없는 조엘 씨가 그저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다. 조엘 씨가 안양마니아가 된 사연은 자못 흥미롭다. 지난 7월 중순 안양시홍보실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안양시기와 에..

[20160927]안양시, 제2 부흥추진단 신설 ‘조직 개편’

안양시가 민선 6기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제2 부흥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6기 들어 3번째다. 시는 민선 6기 핵심공약을 추진하는 미래정책팀과 전략사업팀, 인문도시사업팀 등 3개 팀을 둔 제2 부흥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은 5급 사무관이 맡는다. 기존 정책기획과의 제2 부흥팀과 인문도시지원팀의 업무, 도시정비과 공공개발팀 일부 업무가 추진단에 이관된다. 추진단의 미래정책팀은 제2 부흥 종합계획과 현안사업, 전략과제와 지역발전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인문도시사업팀은 인문도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개발 업무를 맡게된다. 전략사업팀은 박달동 테크노밸리와 안..

[20160927]안양시립합창단 ‘가을愛클래식’ 무료공연

안양시 시립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 ‘가을愛클래식’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테마 ‘가을愛클래식’에 어울리는 곡들로 준비돼 Anton Bruckner가 작곡한 Mass형식의 클래식 합창곡(6곡)이 서막을 장식하고 이어서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Can Can'(캉캉),‘세인트 할렐루야’,‘핑크팬더’,‘가브리엘 오보에’를 시립합창단이‘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로 들려준다. 앙상블에는 금관악기와 목관악기가 반주돼 관객들에게는 사운드의 웅장함이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세 번째 순서는 가을을 노래한 한국가곡, ▴고향그리워 ▴아! 가을인가 ▴이별의 노래 ▴산들바람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이 연주돼 객석은 가을향기에 흠뻑 젖게 된다. 시..

[20160927]안양시, 8도 자매도시와 결연 20년 문호 더 넓혀나간다

안양시가 8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전남 함평군 ▴경북 울릉군 ▴경남 하동군 등 7개 지자체와 문호를 더욱 넓혀나가기로 다짐했다. 안양시는 이들 지자체와 지난 1996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 올해로 결연을 맺은지 20년째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24일 7개 지자체장 및 관계관을 초청, 시청(상황실)에서 교류활성화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결연을 맺고 있는 7개 지자체와 자원공유 및 활용,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농촌일손돕기, 문화관광 및 청소년상호방문,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게 된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운영을 위해 안양시새마을회..

[20160926]안양시, 호암공원에 35m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

안양시 석수1동 호암공원에 높이 35m의 대형 국기게양대가 설치됐다. 시는 지난 24일 제43주년 안양시민의 날과 국기게양대 준공을 기념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다짐하기 위해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도약의 나라사랑’을 테마로 첫 국기게양식을 가졌다. 호암공원 국기게양대는 시가 날로 희미해지는 국가관을 새로이 정립하자는 취지에서 추진,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지점에 위치한 호암공원을 택해 약 한 달 동안 공사 끝에 23일 준공했다. 35m높이의 국기게양대에는 가로5.4m·세로3.6m의 대형태극기가 상시 펄럭이면서 보는 이들의 애국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시장은 게양식에서 태극기는 ..

[20160926]한국戰 참전 미국인 안양시 명예시민 되다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해리 부룬케’씨(82세)와‘론 후쿠오카’씨(83세)가 안양시명예시민이 됐다. 가든그로브시는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자매도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가든그로브시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초청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리와 론 씨 부부 4명은 이에 따라 시의 초청으로 9월 21일 입국해 안양을 방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4일 중앙공원에서 개막한 제15회 안양시민축제 및 제4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해리 부룬케·론 후쿠오카 씨에게 안양시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해리 부룬케 씨는 미 해병대원으로 한국전쟁에 파병, 당시 가장 격렬했던 전투의 하나인‘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바 있으며, 현재 이 전투에 참전한 몇 안 되는 산 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전쟁 중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