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8

[20160830]경기도, 안양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큰잔치 연다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명절 음식재료 장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9월 10~11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를 연다. 도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37곳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각 시군 및 자매결연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직거래장터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이 가장 크며 ▲부천시청 민원실 앞 광장(9월 11~13일) ▲성남시청 의회동 앞(9월 12일)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9월 8~9일) ▲수원시 장안구청 앞 광장(9월 7일~8일) 등에서도 열린다. 군포시의 경우 8-9일 이틀간 열리는 장터에..

[20160830]apap2016, 미술의 탈장르 & 대중 참여 확대한다

미술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열풍이 거세다. 전시, 회화 중심의 순수미술이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는 시도가 다양해지며 미술계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술과 다른 예술 장르의 결합은 예술의 다양성을 증명하고 대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미술 전시 외에도 영화, 미디어아트, 패션, 무용 무용 등 다양한 이종 장르와의 협업으로 관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회화나 조형 설치 위주에서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공공예술축제부터 유명 작가의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미술과 무용이 결합한 공연 등 미술계의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미술계를 넘어 대중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 공공예술의 탈장르 선언! 다양한 분야 협업 활발 올해 5회..

[20160830]군포 도심에 시민 금연지킴이가 떳다

군포시가 시민의 힘을 빌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활동에 나선다. 시는 최근 39명의 ‘금연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군포지역 내 11개 동에서 자원한 주민들과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회원들로 지난 25일 관련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전개 중이다. 연중 활동하게 될 군포시 금연지킴이는 간접흡연 피해를 키우는 금연거리에서의 흡연과 흡연부스 근처의 무분별한 흡연이 줄어들 수 있도록 금연질서 확립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봉사 등을 실천한다. 또 금연지킴이는 시의 금연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역할 등도 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수시․정기 간담회를 통해 금연지킴이와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금연 캠페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도 시행한다는..

[20160830]안양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안양시 동안구 관양1동(동장 임승용)이 지난 26일 송종헌 동안구청장을 비롯 심규순 박정옥 시의원, 관양1동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주민, 지역복지기관 등 민간부문과 협력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안양시에서는 관양1동을 비롯하여 호계1동, 안양2동, 박달1동 등 4개 동이 행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임승용 관양1동장은 “민간협력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9]안양시가 제작한 자전거 지도입니다

2015년 경기도가 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안양시가 최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지도를 제작해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에 나섰다. 지도에는 자전거 도로를 도로 유형에 따라 하천변(빨간색), 도심변(초록색)을 구분해 표시 하고, 공기주입기, 천변진입로 등을 기입했으며 학교, 도서관, 우체국, 보건소, 동사무소, 쇼핑센터, 삼림욕장 등 공공 장소 등을 수록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또 지도 뒷면에는 관내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별도 제공했다. 이속에는 안양8경의 위치와 하천 교량(다리) 위치, 자전거 진출입로, 화장실 및 음용수 위치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또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자전거 교통안전수칙, 자전거 도로교통법, 자전거 수신호 요령, 자전거사고..

[20160828]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 시설현대화 나섰다

경기 의왕시가 부곡도깨비시장 시설 개선 및 상품특화지원 등 14개 세부사업을 더해 현대화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영세한 부곡도깨비시장의 취약점과 사정을 잘 아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이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5억원을 도비와 시비 1:1 매칭 형식으로 따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부곡도깨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 의왕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 전통시장에 편리하게 들러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입구에 대형 아치형 간판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시장바닥을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전기·가스를 비롯한 화재와 안전 취약 부분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사업이다. 이곳은 일제 때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그 역사만큼이나 낡은 건물이 많아 정비보수가 시급했다. 박..

[20160827]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한다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활성화에 따른 민관소통공간이자 주민거점인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마련돼 오는 9월 5일 오후4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 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초청돼 5일 현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안양 만안구 안양8동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의 구 복현문구 자리에 '민들레홀씨'란 이름으로 마련된 27㎡ 넓이의 공간으로 명학마을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공무원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월∼금요일)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

[20160826]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 10월 개막

2005년 첫 시작으로 11년간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가 오는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열려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APAP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트리엔날레로, 지난 11년간 도시 전체에140점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올해..

[20160826]공공예술보고(寶庫) 안양예술공원 안내지도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이 안양천과 삼성산의 자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지역명소, 관광지 등이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안내지도에는 안양파빌리온, 김중업박물관 등의 지역명소, 거울 미로(예페 하인), 안양상자집(볼프강 빈터 & 베르트홀트 회르벨트), 전망대(MVRDV) 등의 APAP작품과 안양사, 석수동 마애종, 인공폭포 등의 관광지, 그 외 주차장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 각종 문의처 및 주소 정보가 수록돼 있다. 안양예술공원 안내지도는 여러 형태로 제작된 바 있지만, 공원 내 설치된 주요 APAP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관광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공원을 특색 있게 즐길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도 앞면에는 안양예술공원 전..

[20160826]안양시, "2016년도 기관표창 만발 상복 터졌어요"

금년은 안양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선포한 제2의 안양부흥 첫해이다. 과거 2000년까지는 제조업기반 전국 공업도시를 대표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번영을 누렸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미래행복도시로 전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그만큼 시로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하는 중요한 해이다. 제2의 안양부흥에 매진하는 안양시정이 올해도 연이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빛을 내고 있다. 수상이 이를 말해주는데 시는 금년 들어 8월 현재까지 모두 27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른 시상금은 6억2천만원을 넘어섰다. 정부부처 등 각 기관 공모사업에 응모해서는 67건이 채택돼 보조금 39억5천여만원을 받음으로써 주민숙원사업 추진과 함께 어려운 시 재정에도 단비가 내리게 했다 □ 정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