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8

[20160818]안양, 예술가의 지역살기 어떻게 지원할까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예술인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 14:00~18: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관계자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재단과 기관의 기획자, 행정가들과 문화예술 창작과 실행 현장의 주체로서 지역내외의 많은 예술가 여러분을 한 자리에 초청했다"며 "안양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청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29일 생활고를 겪던 시나리오 작가 故최고은 씨가 안양 석수동의 월세집에서 숨진 채 이웃주민에 발견됐다. 당시 최 작가는 서른두살의 젊은 나이로 이웃집 대문에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

[20160818]의왕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나섰다

경기 의왕시가 시청영상회의실에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열고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유지 보수 신청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신우연립, 인덕빌라, 영광빌라 등 23개 단지를 선정하고 2억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사업은 관리 주체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없는 열악한 환경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시는 15년 이상 된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5월 주민설명회, 6월 신청 접수에 나서자 24개 단지에서 신청을 했다. 또한 총 신청금액은 3억2000만원으로 지원 대상 대부분이 오래되고 낡은 건물·주택이기에 대부분 방수..

[20160818]2016바이오블리츠 안양 후속사업 와룡산 생태지도와 새집 만들기

2016바이오블리츠 안양 ‘와룡산의 생물다양성 대탐사’의 후속활동으로 마련한 ‘와룡산 생태지도만들기’와 ‘새집 달아주기’체험행사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진행됐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와룡산의 생태를 체험했던 초.중.고등생 60여명이 참여해 생태지도를 그려보고, 새집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는 어린이들이 그린 와룡산 생태지도는 손수건으로 제작해 안양시민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이 새집이름도 지어주며 정성스럽게 만든 새집은 이달 중 와룡산일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20160818]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영화속의 모짜르트'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2001년에 안양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예능교육 활성화르 통한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성장 등 기회마련을 위해 박영린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창단한 단체로 지역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음악을 쉽게 접하고 공유하는 안양지역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연 2회 정기연주회와 각종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으로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청소년 음악가를 배출하는 청소년악단으로 입소문 나 있다..

[20160818]군포·안양·안산 꿈의오케스트라 한마음운동회

군포와 안양, 안산시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9월 합동공연을 앞두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 오케스트라를 각각 운영 중인 (재)군포문화재단과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은 1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단원 및 강사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운동회는 경기남부권 3개의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이 함께 운동회를 치르며 단원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실기강사와 단원들 간의 일체감과 동질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단원들과 강사진들은 2팀으로 나누어 장애물달리기, 지네발릴레이, 단체 줄넘기, 꿈의오케스트라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한마음운동회를..

[20160819]군포시 가로수 사각형 옷을 입을 입었어요

군포시 소방서사거리에서 남천병원사거리까지의 도로변에 심어진 플라타너스 가로수들이 사각형 모양으로 다듬어져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각 그늘과 함께 눈과 몸에 시원함을 선물하며 도시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철쭉동산 앞에서 8단지사거리까지의 가로수 100주를 사각으로 가지치기하는 테마 전정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기존 구간의 전후로 147주의 가로수를 추가 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모두 247주에 대해 테마 전정을 추진했다. 시는 오는 9월 초 3차 전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명물 거리 조성, 도로 표지판 기능 강화(운전자 인식 향상),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그늘 제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테마 전정을 통해 가로수의 본래 기능인 그늘 제공, 방..

[20160818]군포소방서, 구급대원 8명 하트세이버 선정

군포소방서가 8월 18일 오전 구급활동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총 8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로 지난 2008년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2016년 현재까지 소방관 350여 명과 일반시민 40여 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오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정문수, 김선웅, 도상아, 신승우, 119구조대의 나창우, 박미순, 최동혁 대원이다. 나창우, 도상아, 신승우, 박미순 대원은 지난 4월 1일 군포시 당동의 자택에서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 기도유..

[20160817]안양시, 우수형어린이집 사업 추진한다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에 나선 안양시가 ‘우수형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형어린이집은 전국 최초로 시가 금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환경개선비와 담임수당을 지원해 양질의 영유아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시가 8월 16일 공고한 우수형어린이집 공모에 따르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보육교직원 전문성, 보육품질향상 위한 노력, 안심보육 등의 특성화된 지표를 심사해 총 30개의 우수형어린이집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시(가족여성과 보육지원팀 8045-5086)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기간은 금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년 동안이다. 선정되는 우수형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비와 담임수..

[20160817]안양 청소년들 모여라 '청소년 락페스티벌' 개최

(사)함께하는 한숲은 8월20일 토요일 오후 6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광장에서 '안양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안양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은 (사)함께하는 한숲이 주최하고 안양부흥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행사주관을 하며,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그동안 대입수능을 준비하느라 지친 수험생들과 평소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 위한 특별무대형태로 꾸며져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열정과 활력으로 학업에 다시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각급 학교들의 락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평소에 연마해온 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됨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

[20160817]의왕시, ‘GB내 불법 도로공사 수사’ 입장 표명

의왕시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민원을 해결하고자 발벗고 나선 왕송못서길 확포장 사업이 주민편의를 우선하고자 한 시의 노력과는 정반대로 경찰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의왕시는 8월 15일 및 16일자 일부 언론이 보도한 ‘의왕시 GB내 불법 도로공사’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진의가 왜곡되었다며 시의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왕송못서길’은 폭 3~4m의 협소한 농로로서, 차량 1대도 지나가기 어려워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농로확장 요구가 있어 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2013년 이후‘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며 최소한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협소한 농로를 확장해 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의왕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 전까지 주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