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 721

[20211029]안양시 모 초등학교 교장에 의한 불법촬영 성폭력 사건! 성명

안양시 모 초등학교 교장에 의한 불법촬영 성폭력 사건! 안양여성연대 성명서 10월 29일, 안양지역 모 초등학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등 혐의로 A교장이 경찰에 긴급체포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A교장 휴대전화에서 불법촬영 동영상이 다수 발견되었고, 동료 여성교사 신체 일부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학생을 포함해 추가 피해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디지털포렌식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교감에게 카메라 발견 사실을 알렸고, 교감은 즉시 A교장에게 보고했다. 노조는 “A교장이 이날 오후 교사들에게 ‘학교에 폐쇄회로(CC)TV가 없고 카메라에도 찍힌 게 없으니 범인을 찾을 수가 없다. 경찰이 ..

[최병렬]안양문화원 '안양5동 마을지 발간' 모처럼만에 제 역활(2021.03.09)

021.03.09/ #안양 #책 #도서 #자료집 #안양5동 #안양문화원/ 안양문화원에서 한권의 책이 배송되어왔습니다. 책 제목이 '수리산자락에앉은 냉천.교하마을 안양5동'입니다. 사진제공과 인터뷰 등으로 집필과 자료집 발간에 도움을 주었더니 책을 보내준 것이지요. 재개발로 사라지는 마을 냉천마을과 안양초교 주변 교하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자료집인데 안양문화원이 모처럼만에 책다운 책을 발간하고 문화원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문화원에 전화를 걸어 마을지발간을 담당했던 학예사에게 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지요. 5동마을지를 살펴보니 안양5동의 자연마을인 냉천마을과 교하마을을 중심으로 안양5동 지역의 역사, 마을의 형성과 변화, 주민들의 삶과 문화 등을 문헌 조사, 현지..

[20210131]안양 지명과 안양사 찾기의 일등공신 정덕한 선생

안양사(安養寺)와 정덕한(鄭德漢) 2009년 10월 16일(금) 01:01 [안양시민신문, 김대규 시인칼럼] 언론인, 시인 김대규전, 안양문화원사무국장전, 안양문화원 원로위원전, 안양예총회장 안양에 경사가 났다. 유유산업 부지에서 발굴된 매장유물 가운데 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진 기와가 출토된 것이다. 발굴조사단은 수습된 기와류, 전돌류, 도자 및 도기편 조각, 철제 동물 장식들의 유물과, 하천의 돌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중문→탑→금당(부처를 모신 공간)→강당→승방으로 연결되는 건출물터와, 좌우에 회랑(복도)이 있는 구조인 점에서 하부 초석층은 통일신라 시대의 중초사터이고 상부는 안양사의 초석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마디로 지금까지는 미확인의 설(說)로만 떠돌던 안양사 터가 유유산업부지라는 것이 공인된 것..

[이진복]100년전 조선지지자료에 산본(山本) 순우리말 지명 '산밋' 확인(20190607)

[군포 역사·문화기행] 산본(山本) 보다 '산밋'으로 100년전 조선지지자료에 순우리말 지명 '산밋' 확인 군포시민신문/ 이진복 기자 ㅣ 기사입력 2019/06/07 [08:15] 기사보기 링크: https://www.mediagunpo.co.kr/sub_read.html?uid=8517&section=sc14 산본(山本)이라는 지명은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통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1919년 3.1운동과 4.11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0년에서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일제가 만든 지명도 청산하여 고유한 우리 언어로 돌아가야 한다. 특히 지명(地名)은 특정 지역을 구별하고 인식하기 위하여 사람..

[전만수]고려시대 안양사(安養寺)와 현존 안양사 관계(20200924)

고려시대 창건한 안양사(安養寺)와 현존하는 안양사 관계 고운 전만수 글 전문 http://blog.daum.net/mindle49/18313718 원안양사 터에서 동쪽으로 200m를 가서 다시 북쪽으로 200m 쯤에 이르면 ‘안양사’라는 돌기둥 하나가 맞이한다. 또 조금 오르면 일주문이나 금강문은 없고 다이야몬드형으로 생긴 바위에 안양사라고 새긴 표지석이 우둑 서 있다. 이 표지석은 현 주지스님의 글이다. 이 안양사는 염불암(현재 염불사) 주지스님이셨던 박기석 스님이 소유하고 있었다. 이분은 당시 염불암과 함께 두 개의 절을 사유(私有)하고 있었다. 이를 1955년도에 성인(成人, 비구니)스님께서 인수 받았다. 인수 받을 당시에는 현 요사 채와 종무소 자리에 작은 규모의 건물 한 채가 있었으며, 현 명부..

[20200917]언론에 보도된 최병렬 관련 기사

언론에 보도된 최병렬 기사 https://peopleinfo.tistory.com/173 [피플인포넷]_김용현이 만난 사람들 최병렬 안양지역시민연대 대표(2005.04.04.) https://news.v.daum.net/v/20070204112610712?f=o 안양시민연대 최병렬 대표, 무료 전자신문 400호 발행(2007.02.04) https://blog.naver.com/allinda/20040064794 [창간과운영실무]이런 신문도 있다 / 전자팩스신문 / 안양지역시민연대 최병렬 대표(2007.08.02.)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232628 [NSP통신]안양지역시민연대 최병렬 대표, 안양시장 상 수상(2017.07.19.) http://w..

[최승원]의왕 도심속 부곡철도관사촌 조사 자료(20200825)

러일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조선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철도를 까는 일이었다. 경성을 거쳐 평양, 의주를 지나 만주까지 군사와 물자를 보내는데 철도만큼 시급한 일도 없었다. 대한제국을 강점한 후에는 경원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함북선 등 국토 곳곳에 터널을 뚫고 철로를 깔아 경제적 수탈과 군사적 지배의 지렛대로 삼았다. 철도가 깔릴수록 종사원도 늘 수밖에 없다. 일제하 조선총독부 철도국은 가장 거대한 기관이었는데, 1906년 6월 통감국 철도국 시절에는 5400명이었으나 해방 직전 1945년까지 10만6000여명으로 급증했다. 거대해진 기관만큼 ‘철도가족’끼리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각종 후생복지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그중에서 타 기관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후생복지는 철도 종사원에게 제공되는 주거시..

[조성현]‘호계서원(虎溪書院)’관련 문헌 속 흔적을 찾아서..(2018.07.11)

안양문화논단 ‘호계서원(虎溪書院)’관련 문헌 속 흔적을 찾아서... 독암조종경, 창강조속을 배향한 호계서원 안양시문화유산해설사 조성현 - 목 차 - □들어가는 말 □서원(書院)의 개요 □호계서원(또는 창강서원) □조종경(독암, 趙宗敬,1495~1535) □조속(창강, 趙涑, 1595~1668) □조한구(趙漢九, 1833~1965) □문헌 속 호계동과 안양 □독암유고 옛시문 속에 반영된 당시 조선시대 호계일원의 생활상 □아직도 번역되지 않은 호계서원관련 문헌자료 □호랑이와 안양(권) □안양시 호계동의 지명유래(자료제공 안양시) □타도시 시·군·구 서원 육성 사례분석(인터넷검색 등 인용) □(안양시)호계서원지 이미지사진 □호계(창강)서원관련 각계의 의견(결론) □참고문헌 □들어가는 말 호계서원은 숙종7년(1..

[202007028]부정투표하고도 뻔뻔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구속 수사하라.

(성명서)“부정투표하고도 뻔뻔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을 구속 수사하라.” 풀뿌리 민주주의가 어디에서 왔으며 그 기조와 가치, 희망이 누굴 위해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이 정치 일선에서 아귀다툼을 하며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부정투표에 책임지는 사과도 없이 간 괴한 꾀를 부리고 시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그 뻔뻔함과 철면피는 도대체 어디에서 발원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전국적 망신을 당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시의원들의 부정투표 담합과 협박, 강요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그 사태의 중심에 있는 자들이 뻔뻔하게 안양시민의 행사에 참여했다고 오히려 언론 홍보를 하는 것을 보니 시민의 혈세를 이용하는 행정 광고비의 위력이 대단함을 새삼 느낀다. 엄중한 책임조차 철면피로 외면하고 불법투표..

[202007028]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2차 기자회견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 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사전 모의와 담합으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하여, 사실상 공개투표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들에 대해 7월 13일 1차 규탄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연대회의의 1차 성명을 통한 요구사항에 관하여 민주당 시의원들은 7월 21일 화요일에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이 입장문에 통렬한 사과도 아무런 실천계획도 없이, 변명과 책임전가만 나열했다. 이에 우리는 1차 규탄성명에서 촉구한 내용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번 제8대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건을 대응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