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 721

[최승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3대 문화권(20221023)

1)삼성산서남권 -삼막사낙조 염불암 안양예술공원 김중업박물관 안양박물관 안양POOL Stone& Water 장석광산 중초사 안양사 2)관악산서남권 -망해암낙조 안양동67번지일원 양명고주변 나혜석 이무영 알바로시저 안양파빌리온 3)수리산동북권 -천주교성지 최경환성지 밤배촌 양짓말문학촌 안양로329번길, 박두진 채만식 이서구 정귀영 한용운소설

[최승원]안양시 근대건축과 도시(2015.09.05)

관악산 골이 얕고 바위가 많다. 하여 남성산 청계산11M낮지만 관악산보다 골이 깊다 하여 여성산으로 상징 白虎山 돌과 石手동 석조건축출연. pool조성. 방직공장. 제지산업출현. 石산업. 근교도시로 볓이 풍부한安陽 밤. 쌀米. 포도. 안양천 참외밭 벌말 서남은 한천과 인덕원천이 만나는 충적지( 삼각주) 범람원 1894년경 일본군사지도. 고지도등 安陽村 (배산임수원리를따라 형성) 임곡 林谷 세곡 후동 등 김종혁/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과천시지1권135족 1910년경 일본강점후 지명의 격을 나추고 언뜻 이해되지 않케표기 陽地村- 陽至洞 장내촌-장내동 덕현마을-道陽리등으로 1.경부선부설시 만안교아래 하천이 없어지다? 위치 이전으로 문화가치하락 2. 1914 한옥면사무소 (서이면) 100년 한옥이 특..

[최승원]안양시 의심지명에 대한 小考(2020.12.20)

안양시 의심지명에 대한 小考 고대 안양은 해양문화의 배후지역으로 내륙으로 들어가는 교두보배후 마을이다. 산이 많아 하천이 많고, 골과 고개가 많고, 범이 많았다. 벌은 고대전투지역이나 주변에 군사시설이 산재한다. 해양문화-미추홀 소래포구 배후지로 초기고구려유민 유입하였다. 망해암 삼성산 한천(한내) 샛강 산- 범고개 호계등 지명은 지형에서 나온다. 1905년 청일전쟁시 지도참고 1917년지도 참고 1974년지도 참고 *매곡동 (梅谷洞-구시흥군 반포동에도 있던 마을명 산봉우리 다섯이 매화꽃잎 처럼 솟은 가운대 이루어진 마을인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서울지명사전) 한자어로 추정 *뺌말-빼어난 말 수촌(秀村)빼어날수 ( 水村? ) 현대에 한문을 사용치 않으므로 의심이 될 경우 앞으로 한자표기에(秀村) 사용..

[최승원]안양 박달2동 호현마을과 친목마을 이야기(2020.08.01)

(안양시) 박달2동 (호현마을과 친목마을) 석수역 안양천변에서 보면 수리산 배경에 말들이 놀던 참 아름다운 마을이 보인다. 그러나 시인 기형도는 ‘아침 저녁으로 샛강에 자욱이 안개가 낀다.‘ 로 그의 시에 남기었다. 안개의 강, 안개의 군단, 송전탑, 안개의 聖域, 공장들, 긴방죽 공장의 검은 굴뚝들, 폐수의 고장. 사전적으로는 박달은 박달나무의 준말이다. 밝다(박따)는 햇살이 눈부시게 밝다. 라는 의미가 있다. 새벽에 해 돗을 때, 낙조가 비치는 등대 같은 망해암을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구안산군 목감에서 범고개를 오르면 고개 넘어 삼성산과 관악산이 보인다. 한천(한내.안양천) 건너에 꽃이 많던 곳이 보인다. 시흥시사람 신현수는 근대에는 박달동에서 안양역 ㅅ자지붕이 보인다고 하였다. 고구려 잉벌현, ..

[인물]건축가 최승원(1945~)

최승원 崔勝元 출생 1945. 서울 종로 국적 한국 건축사 주택을 주로 다루면서 티센쿠루프 천안공장을 통해 산업건축을 향상시키고 스틸건축의 일상화에 영향을 주었다. 5회의 개인전으로 건축의 전시지평을 넓이고 건축박물관을 개척하였다. 건축은 물론 조각가로도 활동하고, 사진에도 조예가 있다, 공예가판화가 유갈렬평전과 이중섭 김중업 강명구를 집필하였다. 서울 종로 필운동 출생 누하동207번지 입적 49년 초에 안양으로 이사 1969년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김중업교수에게 배우고 졸업하였다. 1952~54년 수원세류초등학교를 다니고 ROTC 7기로 수원비행장남측에서 기동타격소대장과 화성시 송산면독지리에서 33사 100연대에서 우수소대 해안경비소대장으로 채명신 2군 사령관상을 받고, 이어 ‘70년 남양100연대1..

[최병렬]2022년 8월 안양 수해, 1977년 대홍수보다 비 더왔다(20221006)

2022.08.09/ #도시기록 #안양천 #쌍개울/ 8월 8일 쏟아지기 시작한 집중호우로 안양천 범람의 위기 순간이었던 8일 밤 쌍개울의 모습. 쌍개울 야외공연장이 모두 물에 잠기고 왼쪽 매점 아래 원형 쉼터 나무 데크까지 차오른 상태다. 9일 새벽녘 안양천의 최고 수위는 사진속 공연장 지붕 아래 쇠기둥까지 물에 잠기고 매점 입구까지 물이 찰랑찰랑했었다.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료를 보면 1977년 안양대호수 당시 7월 8일경 안양천이 범람해 208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실종되었다. 당시 24시간 강우량은 454.5mm이었으며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99.5mm였다. 이번 2022년 8월 군포,안양.의왕지역 집중호우의 강우량은 8일 00시부터 10일 07시까지 31시간 동안 431.5mm였으며 특히 시..

[최승원]안양지역에 근현대 건축을 남겼던 건축가들(20220903)

안양지역에 근현대 건축을 남겼던 건축가 안양지역을 지키던 근현대 건축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건축가가 지역과 만나면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였을가? 강명구, 김중업, 이광노, 이구, 조명호, 나상기, 유희준, 엄덕문, 이희태, 김태식, 강석원, 최승원, 김석철, 김인철, 정종영, 승효상, 정기용, 안길원, 알바르시자, MVRD, Lot-Ek 안양은 산수가 수려하여 명소이고, 풍광이 좋고 산이 많아 큰 하천이 만남의 장을 유토피아(安養)라고 칭하였다. 詩가 내리고 造營을 이루니 한반도의 중심자리이다. 건축뿐 아니라 나혜석, #박두진, #이무영, #채만식, 신상옥, 최은희, 최희준, 기형도, 김연아 기보배 등도 안양에 거주하면서 건축과 더불어 지역과 동행하였다.

[최병렬]안양 임곡마을 평화보육원 부지 발굴 조사 필요(20220903)

#안양 #옛흔적 #평화보육원 #비산동 #수푸루지 #임곡마을/ 최근 안양문화원에서 만난 안양시사 연구원들과의 대화에서 엣 어른들을 구슬을 듣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안양1동 또는 비산동에 기와집으로 지운 큰 집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 임곡마을(현 임곡3지구 끝자락)에 있는 평화보육원이 과거 그곳이 아날까 추측해본다. 2013년과 2014년 안양기억찾기탐사대 동네 탐방 당시 보육원 경내에서 일본풍의 문화재 흔적을 본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으로 바록 외장하드를 뒤적여 보니 당시 찍은 사진들이 있다.(2014.05.16) 모 향토사학자는 엣 어른들의 말을 빌어 평화보육원이 과거 안양향교(실체와 흔적은 없고 기록으로만 존재)일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일제강점기 당시의 안양장이 아닐까 추정해본다. 따라서 안양향교..